3월 19일, 만물이 소생하는 따스한 초봄의 주말을 맞아 하북성 연교조선족녀성협회 자원봉사단은 여러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조락일심지능장애자지지협회의 ‘즐거운 주말 활동영’에 적극 참여해 지능장애 어린이들에게 어머니의 사랑과 사회의 따스함을 전했다.
연교조선족녀성협회 회장 김파(오른쪽 세번째) 등 임원진이 동조건강회복쎈터 주임 류강(왼쪽 세번째)과 함께
활동에 앞서 삼하시 동조一건강회복쎈터 책임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잠시 중단되였던 ‘즐거운 주말 활동영’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며 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여러 자원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지능장애 어린이들도 사회의 사랑과 관심, 도움이 더더욱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서 학부모 대표와 학생 대표가 발언을 통해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활동이 시작되자 지능장애 어린이들의 명함카드가 하나둘 공개되였고 각자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연교조선족녀성협회 자원봉사단은 아이들과 함께 팀을 구성해 각종 재미나는 게임을 하면서 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게임이 끝나고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봉사단 성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피여났다.
연교조선족녀성협회 김파 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연교조선족녀성협회는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지능장애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봄날의 따스함을 심어주었고 사랑의 손길로 그들을 보듬어주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