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과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돐 맞이 기념좌담회가 모두모아관광리조트에서 진행되였다.
연변대학 김영수 교수가 사회한 기념좌담회는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인 정신철 교수가 기조발언을 하고 전임 연변대학 교장 김병민 교수, 전임 연변주당위 선전부 부부장 채영춘, 전임 연변주신문출판국 국장 림혜영, 연변대학 김호웅 교수, 천우그룹 리사장 전규상, 상해외국어대학 리춘호 교수 등이 자유발언을 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은 설립 5년래 《조선언어문자사업조례》 반포 30주년 기념좌담회, <엉터리 간판 촬영응모> 활동, <소년보야 놀자야-퀴즈왕에 도전>, <전국 조선족 어린이 이야기 경연대회>, <전 주 중소학생 작문경연> , 시랑송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최하거나 후원하였으며 단편소설 《몽당치마》의 작가 림원춘선생과 아동문학가 한석윤선생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조선언어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계속 힘쓸것이라고 표시하였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