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연. 필라테스 체험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청도조선족녀성협회에서는 지난 8월 14일, 지친 몸과 마음 힐링에 도움을 주는 부동한 분야 두 회원사를 선정하여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청도조선족녀성협회 정인순 회장, 김홍화 수석부회장, 여춘홍 경제집행부 부회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사무국 등 부분 회원 1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10시반, 우선 방문한 곳은 리나연씨가 운영하는 연. 필라테스(沇.普拉提)) 체험관이다.
일행은 다양한 기구를 둘러보고 나서 직접 체험도 하고 체험관 소개 및 필라테스의 장점, 앞으로의 비전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리나연씨는 2016년 헬스클럽레이너에 취직하면서 필라테스의 매력에 깊이 빠져 필라테스레이너로 7년간 활동했으며 BC 국제, 국내 필라테스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다. 지금은 자체로 필라테스센터를 운영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리해영 대표가 운영하는 다솜문화센터이다.
다솜심리건강상담유한공사 리해영 대표는 연변과학기술대학을 졸업했으며 한국서 리화녀자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후 한국 2급 심리상담사, 미국 인증 협회 ACI 국제 심리 상담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도 많이 취득했다. 지금까지 청소년들의 진로상담, 좋은 엄마되기 프로그램, 행복한 가정 만들기, 성격분석 검사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면서 우울증, 불면증, 사춘기 아이들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개인과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청도조선족녀성협회에서는 회원들이 하는 사업을 보다 더 잘 알아보고 협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회원사 탐방을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 견지하며 그들의 성장과 발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출처:해안선뉴스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