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흑룡강성위 선전부가 주최한 “흑룡강성의 '비범한 10년' 주제 시리즈 제3차 뉴스브리핑”에서 유효림 흑룡강성 상무청 부청장이 《흑룡강성 산업진흥 행동계획 (2022~2026년)》에서 제기한 '4567'현대산업체계를 고품질로 구축하는 목표와 임무를 둘러싸고 성 상무청은 어떻게 외자유치를 통해 전 성의 현대산업 시스템 건설을 추진했으며 또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가에 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유효림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3년간 전 성의 실제 리용한 내자와 외자는 각각 년도의 50%와 10% 이상에 달하는 증가폭을 실현했다. 특히 성 13차 당대회는 방식을 전환하고 구조를 조정하는 공략전을 확고부동하게 잘 펼치며 '6개 룡강'의 건설에 진력하고 '8가지 진흥'을 대대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명백히 제기했다. 성 상무청은 '4567'산업을 투자유치의 주요 공격 방향으로 삼고 현대산업체계 구축의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산업사슬의 연장과 보강, 강화(产业延链补链强链)를 두드러지게 하여 과학적으로 투자유치 도감(招商图谱)을 작성하고 투자기회 목록을 편성하였다. '4개 시스템' 제도에 관한 요구를 업무의 전 과정에 일관시켰다. 올해 상반기 전 성의 실제 리용한 내자는 동기대비 62.9% 증가한 1412억원에 달했다. 실제 리용한 외자는 동기대비 10.3% 증가한 2억 7,000만달러로 이미 확정한 임무목표를 달성하였다.
한편 경제의 새로운 엔진에 초점을 맞추어 화위, 바이두, 경동 등 6개 디지털경제 선두기업 그리고 북과바이오, 화대유전자,대북농그룹 등 6개 바이오경제 중점기업과 전략 및 프로젝트 협력협의를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아울러 야부리 포럼, 룡강상인 귀환, 중화전국공상업련합회 상무위원회, 세계5G대회, 성 대규모 농업투자교류회 등 중대한 행사를 통해 555개 프로젝트를 체결했으며 총 계약액은 5500억원 이상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