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료녕성조선족련의회, 부신시 조선족 현황 조사연구
//hljxinwen.dbw.cn  2022-08-16 09:08:19

  8월 13일, 료녕성조선족련의회 리홍광 회장, 김수남 비서장 일행이 부신시를 찾아 조선족 현황을 조사연구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부신시 의료계, 기업계, 교육계 등 11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재 성내 14개 도시중 부신, 조양을 제외한 12개 도시에 조선족군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조선족련의회, 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명칭의 조선족단체가 있다. 부신시의 조선족 인구 수는 지난 1990년도의 1,000여명에서 해외로무, 타도시 이주 등 원인으로 현재는 약 50~60명만 남아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료녕성조선족련의회측은 “이번 조사연구를 통해 부신시에 조선어가 능통하지 않지만 여러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조선족 엘리트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올해 음력 8월 15일(양력 9월 10일)에 즈음하여 부신시에서 조선족단체를 설립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14일, 련의회 일행은 부신시에 거주하고 있는 항미원조 조선족로전사 라옥순(녀, 90세)을 위문하고 꽃다발과 위문금 1,000원을 전달했다. 라옥순로인은 지난 1947년에 중국인민해방군 제4야전군 모 단에 입대했고 1950년, 간호장 신분으로 항미원조전쟁에 참전했다. 군공을 세번 세운 그는 1953년 귀국후 길림성 연변에 배치받았다가 1956년에 부신시중심병원에 전근했다. 1959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1989년에 리직 휴양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 무순시조선족련의회, 홍색교육활동 진행
· 중국침략일본군 제516 부대 성원 명부 처음으로 공개
· 월드옥타,2022 차세대 글로벌창업무역스쿨 흑룡강통합교육 열려
· 홍콩 중학생들 “고궁학당“서 중국 문화예술의 매력 체험
· 여름밤 무더위 날리는 수상스포츠 카니발 개막
· 중국 남자 배구, AVC컵서 우승
· 사진으로 보는 ‘8.15’로인절 40주년 경축행사 현장
· 전국 의무교육단계 교외양성 ‘뒤돌아보기’ 관리, 교육기구 17.2만개 루적 조사
· 길림성재연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조연 리사장의 땅에 대한 사랑
· 생수·관광·양로...新 성장동력 확보한 中 오대련지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