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농업농촌부 웹사이트에 발표된 소식에 따르면 해림시(海林市) 신안(新安)조선족진이 농업농촌부로부터 2022년 농업산업강진으로 선정되였다.
소식에 따르면, 최근 몇년 해림시 신안조선족진은 "생태자원을 리용해, 특색의 길로 나아가자"는 록색 발전리념을 견지하면서 기지를 건설하고 산업을 강화하며 선두기업을 육성하고 프로젝트를 건설했다. 또 브랜드를 창출하고 시장을 개척하며 재배와 양식 결부, 정밀가공, 다원화 판매 등 "3대 새로운 모식"을 꾸준히 혁신하여 농업산업강진을 전면적으로 건설함으로써 농촌진흥전략의 신속한 발전을 추진해 왔다. "땅이 고르고 토양이 비옥하며 가뭄에 관개할 수 있고, 침수에 배수할 수 있으며, 도로가 서로 통하는" 친환경 벼 재배면적 6만 무를 확보하였고, 등록한 유기인증 벼 재배면적이 1천155무에 달한다. 전 진의 벼 생산량이 3만톤을 돌파했고, 쌀 판매량이 1만7천톤에 달했다. 해랑하(海浪河), 장원(庄园) 등 6개 정밀가공 선두기업을 육성하여 제품의 부가가치를 효과적으로 제고시키고 시장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전통산업" 의 발전에 박차를 가했다. "심안(心安)", "억룡(亿龙)", "림해설원(林海雪原)"등 상표를 등록하고 협력하여 "심안쌀"디지털 브랜드를 구축했다. 신안미업(新安米业)상회를 설립하여 농가와 슈퍼마켓의 매칭, 산지 직접 공급, 콰이서우(快手)라이브 커머스, 틱톡(抖音) 라이브 커머스 등 다원 판매모델을 구축해 제품을 북경, 주강삼각주, 장강삼각주 등 지역에까지 판매범위를 끊임없이 확대했다. 중점적으로 지원한 영락촌(永乐村) 신신영락(新新永乐)합작사가 회사를 설립하고 "김령감(金老头)"상표를 등록했으며 온 · 오프라인 판매플랫폼을 구축하여 판매액이 1200만 원을 돌파했다.
관련 책임자는 "다음단계에 신안조선족진은 성, 시 농업농촌업무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리행하고 '친환경적인 진을 건설하고 브랜드를 창출해 진을 발전시키며 산업을 키워 강진을 건설하는' 총체적 구상을 중점사업으로 하여, 과학기술 품질, 록색기지, 마케팅 체인 등 '3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하면서 중점을 틀어주고 취약한 고리를 보완하며 취약한 부분을 강화함으로써 록색 벼 재배 강진 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