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세계5G대회에 룡강의 고급첨단제품이 깜짝 선보여 많은 전시업체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람들에게 눈이 번쩍 뜨이게 한 그 제품들의 배경에는 룡강의 디지털경제발전의 거센 물결에 힘입은 룡강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가 축적되여있다.
할빈아이웨이(爱威尔)과학기술유한회사의 전시부스 내에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심천스카이워스신세계(深圳创维新世界)과학기술유한회사의 관심을 끌었다. 스마트 웨어러블(穿戴)장비 생산분야의 국내 선두기업인 스카이워스(创维)그룹은 이번 전시회에 VR안경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아이웨이회사에서 그 제품과 융합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찾은 것이다.
항정(项征) 할빈아이웨이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는 "쌍방의 협력이 1+1>2의 효과를 이루어 하드웨어에 풍부한 내용을 가득 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내용들을 전시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 생긴 것"이라며 앞으로 스카이워스와 협력해 가상현실 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흑룡강 디지털 기술은 연구 개발 시기가 이르고 량호한 토대를 갖추고 있으며 78개의 대학과 125개의 독립 연구원(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전자과학기술그룹회사 제49연구소, 할빈공업대학, 대경디지털경제산업단지, 중국클라우드밸리(云谷) 등 관련 기술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대학교와 연구원(연구소), 기업들도 디지털경제 발전에 풍부한 자원을 제공했다. 전시회에서 대학교, 과학기술연구원(연구소)의 첨단기술이 많은 기업들의 발길을 끌었다.
"소프트웨어"의 발전을 통해 "하드웨어"프로젝트의 착지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룡강과학기술과 인재의 우세 외에도 신흥산업의 발전잠재력, 성의있는 지원정책,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경영환경에 힘입은데 있다. 올해 3월, 흑룡강은 "14차 5개년 계획"디지털경제발전계획 및 관련 정책 조치를 발표해 2025년까지 디지털경제 핵심 산업의 부가가치가 전 성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화위(华为), 바이두(百度), 경동(京东), 텐센트(腾讯) 등 국내 디지털경제 분야의 선두기업들이 잇달아 흑토지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선두기업의 선도로 흑룡강 본토기업이 "디지털의 날개"를 달면서 룡강 디지털경제는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
리문권(李文权) 심천스카이워스신세계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는 "흑룡강은 훌륭한 디지털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고 전반 디지털산업에 대한 지원강도와 결심이 매우 크다"며 "현재 디지털산업에 투자하려면 흑룡강이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금성(金星) 할빈사철예(思哲睿)스마트의료주식유한회사 부총감은 "룡강 현지 기업으로서 할빈사철예스마트의료주식유한회사는 흑룡강성과 할빈시의 큰 지지를 얻었다"며 "전시회에서 5G와 관련 하이테크 제품들도 많이 접하게 됐으며 또 실험실부터 실제 사용 가능한 일반 가정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