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신동방홍역이 완공됐다. 역사는 “숲속의 나무집” 모양으로 지어 반세기전 북대황에 진군한 제대군인들이 살았던 집모습을 재현해 흑토지가 북대황에서 북대창으로 바뀐 시대적 변화를 보여주었다.
동방홍역은 흑룡강성 계서시 호림시 동방홍진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 동북 철도망의 “극점역”이다. 동방홍역은 60여 년간 우리나라 철도망의 동부지역에서 식량과 목재, 생활물자를 수송하는 임무를 맡아왔다.
경제와 사회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이곳의 자연과 인문 관광 자원이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였고 많은 관광객과 기업가들이 사진 촬영도 하고 투자하여 사업을 일으키기도 하였으며 그에 따라 동방홍역 확장 공사가 의사일정에 올려진 것이다.
신축 동방홍역은 지상 지하 총 3층으로 건설됐으며 건축면적은 약 1,800 평방미터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