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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지도자들, 2022년 '군사의 날' 활동에 참석
//hljxinwen.dbw.cn  2022-08-01 15:05:43

  허근, 호창승, 왕지군 참석

  95번째 "8.1"건군절을 앞둔 지난 7월 31일 오전, 흑룡강성 지도자들이 2022년 '군사의 날' 활동에 참석했다. 허근 성위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성군구 당위 제1서기가 성위, 성정부, 성군구와 전 성의 인민들을 대표하여 흑룡강성에 주둔하고 있는 해방군 장병, 무장경찰부대 장병, 민병, 예비역 인원 및 리직퇴직간부, 제대군인과 렬사가족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인사를 전했다.

  

  95번째 "8.1"건군절을 앞둔 지난 7월 31일 오전, 성 지도자들이 2022년 '군사의 날' 활동에 참석했다.

  성위 상무위원,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의 지도부 성원, 성법원 원장, 성검찰원 검찰장, 성군구, 륙군 모 집단군, 공군 할빈비행학원, 무장경찰 흑룡강성 총대의 군급 이상 지도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공군 할빈비행학원 모 려단의 훈련장에서 허근, 호창승 등 지도자들이 부대의 장병들과 친절하게 악수를 나누며 따뜻한 위문을 전했다.

  군기가 바람에 나붓기는 가운데 군복을 차려입은 장병들이 훈련에 림하는 모습이 름름하기만 하다. 공군 할빈비행학원 모 려단의 훈련장을 찾은 허근, 호창승 등 지도자들은 부대의 장병들과 친절하게 악수를 나누며 따뜻한 위문을 전했다. 성 지도자 일행은 공군 및 학원의 건설과 발전을 소개한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국방교육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둘러보았다.

  

  성 지도자 일행은 공군 및 학원의 건설과 발전을 소개한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국방교육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둘러보았다.

  허근 서기는 "군대는 조국을 보위하는 강철의 장성이고 인민을 수호하는 충성스러운 호위병"이라며 "근년에 광범위한 흑룡강성 주둔 부대의 장병들은 전투훈련에 매진하고 국방안전을 견결히 수호하는 동시에 룡강의 진흥과 발전의 실천에 적극 뛰여들어 중임을 맡아 앞장섰는바 코로나19 퇴치, 긴급구조, 안정 유지, 돌발사태 대처, 향촌진흥 등 여러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뛰여난 기여를 하였다"고 지적했다.

  허근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20차 당대회가 소집되는 해이며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5주년이 되는 해이다. 새로운 장정의 길에서 성 주둔 각 부대들이 확고부동하게 당의 절대적 령도를 견지하고 '두가지 확립'이라는 결정적인 의의를 깊이 인식하며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4가지 자신'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잘하고 당중앙, 중앙군사위원회의 지휘에 견결히 복종하고 습근평 주석의 명령에 견결히 복종함으로써 절대적으로 충성하고 절대적으로 순결성을 띠며 절대적으로 믿음직해야 한다. 습근평 강군사상을 진지하게 관철하고 신시대 군사전략 방침을 견지하며 전쟁과 건설을 통일적으로 계획,추진하고 실전훈련을 강화하며 인재의 리더,버팀목 역할을 더 잘 발휘하며 부르면 곧 달려오고 오면 곧 싸울 수 있으며 싸우면 곧 승리할 수 있는 정예군을 건설해 국가의 주권, 안전,발전리익을 잘 수호함으로써 중국꿈, 강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노력해야 한다. 군대가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들이 군대를 옹호하는 영광스러운 전통을 대대적으로 고양하며 '지방의 수요'와 '부대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는 것을 견지하고 초석같이 튼튼한 군대와 정부, 군대와 인민간의 관계를 공고하고 발전시켜 협동과 협력을 강화하며 공동 건설과 공유를 심화하고 '6개 룡강'의 건설에 조력하며 '8가지 진흥'을 추진하고 공동으로 새로운 장정의 길에서 분투하고 새 시대에 공훈을 세우며 빛나는 새 업적을 이룸으로써 실제적인 행동으로 당의 20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맞이해야 한다. 허근 서기는 각급 당위와 정부는 국방과 군대의 건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쌍옹사업과 군민 공동 건설 메커니즘을 보완하여 광범위한 장병들의 향후 진로, 가정, 후대 문제를 잘 해결함으로써 군인들이 뒤근심이 없이 홀가분하게 전투에 림함으로써 군인들이 안심하고 군인가족들의 마음이 편안하며 군사위원회가 마음을 놓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직속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활동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허근 서기는 또 할빈에 주둔하고 있는 모 부대를 찾아 부대 장병들을 위문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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