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방조부축사업을 일층 추진하고 농촌의 ‘먹고 입는 걱정이 없고 교육과 의료, 주거 보장’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통전부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연길시중련보건대약방, 부장제약연변사무소와 련합해 도문시 장안진 룡가촌에서 의료공익방조부축 활동을 전개했다.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심내과, 소화내과, 신경내과 등 7개 부서의 20여명 의료일군이 현지 촌민들에게 무료건강검진, 건강문의, 진찰지도, 혈압측정 등 봉사를 제공했다.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심내과 주임이 로년만성질병의 예방과 치료 정기적 진찰의 중요성 등 내용을 해석하면서 촌민들의 부동한 신체정황에 따라 합리한 치료건의를 제기했다. 또 촌민들이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수립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양성할 것을 요구했다.
부장제약과 중련보건대약방은 의료일군이 제기한 방안에 따라 3만원에 달하는 감기약, 혈압약 등 약품을 무료로 제공해줬다. 그리고 중련보건대약방과 룡가촌은 장기적 방조협의를 체결했다.
한편,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통전부 및 룡가촌의 방조부축단위는 진, 촌의 간부대표와 좌담회를 가졌다.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와 향촌진흥의 효과적인 련결을 일층 공고 확장하고 농촌의 ‘먹고 입는 걱정이 없고 교육과 의료, 주거 보장’수준을 강화하며 의료방조부축 성과를 확장하는 등 면을 둘러싸고 교류를 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