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환인만족자치현은 재정부 향촌경제진흥 소수민족발전보조금을 리용하여 9개 프로젝트를 추진, 그중 2개 프로젝트는 아하조선족향에서 추진된다.
올해 환인현은 재정부 향촌경제진흥 소수민족발전보조금 1,177.92만원을 쟁취했다. 그리고 각 향진의 농업산업 발전 상황에 따라 6개 농업산업발전프로젝트, 3개 농업산업기초시설건설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아하조선족향의 2개 프로젝트로는 농업산업발전 프로젝트와 농업산업기초시설건설 프로젝트다.
아하조선족향 련합촌은 보조금 343.58만원을 리용하여 표준화 온실하우스 5채를 건설할 계획이다. 촌은 시설농업 표준화, 규모화 방침에 따라 토지가 비옥하고 일조 조건이 좋은 농전을 류전하여 높이가 6미터, 너비가 12미터인 120미터 길이 온실하우스 1채, 150미터 길이 온실하우스 2채, 170미터 길이 온실하우스 1채, 190미터 길이 온실하우스 1채를 건설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촌집체수입은 년평균 20만원 증가하고 63호 촌민은 매년 고정 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아하조선족향 동선영촌은 보조금 48.55만원으로 1,153미터의 포전도로, 132미터의 농전 배수구를 신축해 150무 농전, 100무 수전, 100개 온실하우스 경영농호의 경작과 출행 난을 철저히 해결할 계획이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