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길금(東方吉金)-중한일 고대 청동기전'이 지난 26일 북경에 위치한 중국국가박물관에서 열렸다. 전시회에는 중국·한국·일본 등 3개국 국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 문물 약 50점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중국고대청동문화 ▷한국고대청동문화 ▷일본고대청동문화 등 3개 파트로 나뉘며 각국의 특색 있는 고대 청동기 문물을 통해 삼국 간 유구한 문화 및 력사적 교류를 확인하는 데 의미를 뒀다.
전시회는 중국국가박물관, 한국 국립중앙박물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는 10월 9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26일 전시회에 출품된 중국의 채후(蔡侯) 청동편종.
지난 26일 전시회에 출품된 중국의 채후(蔡侯) 청동정(鼎).
지난 26일 전시회에 출품된 일본의 청동거울.
지난 26일 전시회에 출품된 한국의 청동정병.
지난 26일 전시회에 출품된 한국의 청동다층소탑.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