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2022 '립호컵'여름방학 캠퍼스정영축구 초청(U11-12세)경기가 산동성 연태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변지승청소년축구클럽 대표팀이 모든 적수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따냈다.
지난 7월 20일부터 연태시에서 개최된 2022 ‘립호컵’여름방학 캠퍼스정영축구 초청경기에는 정주, 남경, 제남, 내몽고, 청도(4개 팀), 위해, 정주, 태원, 창주, 등봉, 연변 등 여러 지역들에서 온 14개 팀이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소조,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을 통해 우승을 내왔는데 연변지승청소년축구클럽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 연변지승축구클럽의 최준서가 최우수득점수에 당선되고 신진규가 최우수 꼴키퍼로 당선되였다.
연변지승청소년축구클럽 변춘길 대표에 의하면 연변지승청소년축구클럽은 2021년도에 설립되여서부터 부단히 청소년축구 양성에 모를 박아 왔는데 그중 백승호지도, 임재봉코치, 김덕화 코치, 꼴키퍼 코치 김근수 등 지도자들의 노력과 갈라 놓을수 없다면서 그들의 노력에 의해 얻어낸 결과라고 말한다.
한편 변춘길씨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우승을 하여 기쁘지만 앞으로 연변축구의 뒤를 잇는 축구꿈나무들을 양성하는데 더 의미가 있다"면서 "현재 축구 꿈나무들이 류실이 너무 심한바 프로 지도자들의 지도하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싶다. 먼저 꿈나무들을 잡아두고 외지에 나간 꿈나무들이 고향에 돌아와서 축구를 배우면서 계속 꿈을 이루도록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