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길림시 도라지 문학사 시랑송으로 여름철 문화생활 풍부히
//hljxinwen.dbw.cn  2022-07-28 10:56:05

  

  

  7월 26일 오후 3시 한향원에서 《도라지》문학사 《초심》시집 출간 기념행사 및 2021년 총회 모임이 있었다.

  《도라지》문학사는 2016년 10월에 성립되였고 회원은 길림지구 작가들과 문학애호가로 구성되였다. 성립되여서부터 삼행시, 하이쿠시, 시조 등 형식을 빌어서 창작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위챗을 통하여 문학창작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해마다 문학세미나를 조직하고 있다. 그 외 시랑송, 야외창작실천 등 여러 활동을 다채롭게 조직하여 문학사회원들의 정신생활과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향화 비서장의 사회로 펼쳐졌으며 김향란부회장이 (2021년~2022년 상반년)사업보고를 했다.

  사업보고에서 중문시집 1권을 출판하였고 번역소설 3편, 수필 7편, 시 190여수, 기사보도 3편이 여러 잡지와 신문에 발표되였다.

  시조 작품집 《초심》은 《하이쿠묶음》에 이어 《도라지》 문학사에서 두번째로 묶어낸 시집이다. ‘중국공산당건당100주년’을 기념하여 2021년 한해에 걸쳐서 <백년>, <초심>, <장정>, <홍군>, <정강산>, <연안>, <꿈>, <구소운>, <초유록>, <당기>, <번영부강>, <홰불>, <훈장> 등 시제로 우리 민족이 익숙한 시조 200여수를 창작하였다. 그중 40여수를 뽑아 ‘《도라지》문학사홍색시조작품전시’를 펼쳐 1월말 2022년 ‘길림시조선족새해봄맞이온라인문예공연’에서도 전시되였다.

  시집출간에 부치여 리상학주필은 초심 시조집은 도라지문학사 회원들이 몇해동안 꾸준히 문학창작을 견지하고 문학재능을 부지런히 련마한 결실이며 특히 ‘중국공산당창건 100주년’을 맞아 홍색시조집을 묶어내게 되여 아주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의 시집출간은 결말이 아니고 시작이라고 하면서 평소 회원들이 위챗그룹에서 창작한 시편들을 모아서 해마다 한권의 시집을 묶어내고 또 다같이 힘을 모아 도라지문학사를 더욱 생기발랄한 문학사로 키워가자고 말했다.

  김형권회장은 시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지만 《도라지》잡지사 리상학 주필님의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시상식 강의와 지도 하에서 3행시로 부터 시작하여 ‘하이쿠’ 쓰기, 시조 쓰기를 오늘날까지 견지해왔다면서 특히 최근 몇년간 코로나로 온세상 사람들이 무척 힘든 환경 속에서도 회원님들은 한치의 게으름도 없이 문학창작의 길에서 걸음을 멈추지 않고 창작을 견지해왔는바 앞으로도 계속 똘똘 뭉쳐 문학창작의 길에서 우리의 문학꿈을 한걸음 한걸음 익혀나가자고 말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 흑룡강, 전략적 신흥산업의 육성과 성장에 주력
· '세계 3대 카펫' 중국 장족카펫...수공예부터 자동화까지
· 수백명 어린이 수영후 고열증상 보여! 아데노바이러스 양성 검출돼
· "엉터리대학" 사기극 경계! 교육부: 수험생 "3가지 검증" 필수
· 추석, 국경절 휴가통지
· 룡강 대지에서 반짝이는 여름철 야간경제
· 치치할시 조선족 제4회 ‘아리랑’전통문화 예술축제 성황리에
· 조선족녀성 단체무용, 료양시 제2회 여름야회서 인기
· 료양시젊은세대기업가련의회, 항미원조 조선족로전사 위문
· 중국의 빈곤구제 "행복의 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뿌리 내려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