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까지 중국과 러시아 국경 호수인 흥개호는 45일간의 금어기가 끝나 7월 21일 0시부터 본격적인 어로기에 들어갔다.
흥개호는 중국과 러시아 국경 호수로서 국가급 자연보호구이다. 어류자원이 매우 풍부하여 어업은 현지에서 어민들의 중요한 생활원천이 되고 있다. 흥개호에는 6 목 12과 65 종의 어류가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대백어와 흰새우이다.
흥개호의 국경 통제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경 방어선을 확실하게 구축하기 위해 계서 국경관리지대 백어만 국경 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이 《흑룡강성 국경관리조례》등 법률법규에 대한 선전교육을 전개하여 국경 주민과 어민들의 법률소양을 높이고 준법과 준법의식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흥개호의 순찰도 강화해 국경의 평안과 안정을 가일층 지키고 조업 어민들의 합법적 어로를 보장해 국경안전을 수호할 계획이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