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초부터 할빈시는 본부경제를 중점으로 우량기업자원집결을 가속화하고 많은 본부기업을 육성, 장대시킴으로써 할빈시 본부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했다. 2022년 상반기까지 할빈시는 9개 중앙기업, 본부 경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는데 총 계약액이 82억8천만원에 달했으며 추적, 추진하고 있는 외자 유치 프로젝트는 32개로 총 투자가 627억8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할빈시정부 뉴스판공실이 21일 개최한 뉴스브리핑에서 입수한 소식이다.

　　류향영 할빈시 기업투자봉사국 부국장에 따르면 최근년간 전국 대부분 성소재지도시들은 선후로 시정부 차원에서 본부경제발전을 지지하는 정책과 조치를 내놓았다. 전단계 조사 데이터 결과에서 알아본 바에 따르면 현재 할빈시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일정한 규모를 갖춘 100대 기업, 중앙기업 2 급 이상 자회사, 국내외 상장회사 및 발전이 비교적 빠른 '가젤기업'과 히든 챔피언 기업이 있어 본부 경제를 발전시키는 기반이 갖추어져 있기에 보유량을 공고히 하고 증량을 크게 늘이며 새로운 수량을 충분히 늘이는 것이 시급하다.한편 기업의 잠재력을 한층 더 자극시키고 시장의 활력을 방출하기 위해 '할빈시가 본부 경제발전을 격려하는 몇가지 정책과 조치'(이하 '정책과 조치'로 략칭)를 제정, 공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책조치"는 심천, 서안, 성도 등 대다수 도시의 방법을 참조하여 본부기업과 성장형 본부기업 두가지 인정기준을 설정했다. 본부기업 인정은 성(省)의 정책과 일치해야 하고 년도 주요 영업수입이 5억원을 넘겨야 하는 인정기준을 설정한 외에 또 100대 기업, 중앙기업 및 그 계렬사 투자의 2급이상의 자회사, 국내외에 상장한 회사, 정부와 협력 협의를 체결하고 중대한 지지역할과 견인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을 직접 본부 기업으로 인정하는 조항을 첨부하였다. 성장형 본부기업의 인정기준 방면에서 주요한 경영업무 수입에 대한 요구를 낮추었으나 관건적인 지표에 관한 문턱은 높였다. 동시에 할빈시가 보유하고 있는 우량기업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정책조치"에서 착지에 관한 장려 및 사무용 건물 임대를 제외한 기타 제반 지원정책에 한해 새로 유치된 기업과 비축기업은 모두 향수할 수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 "2022년 할빈시 바이오경제와 중앙기업 본부 투자유치전담반 업무방안"이 이미 형성되였으며 업무전담반을 설립해 투자유치임무를 각 구, 현에 분담시킨 상황이다. 중앙 기업, 본부경제 기업과 매칭하는 수요에 부응하고 재할빈 중앙기업과 본부기업을 육성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할빈시는 7월말에 중앙기업과 지방간의 협력 및 본부경제 매칭회를 소집해 중앙기업,본부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성 소재지 도시의 커버능력, 견인력, 영향력을 절실하게 증강해 할빈의 발전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브리핑에서 할빈시 도리구, 할빈신구가 본부 경제를 발전시키는 사고방식과 조치를 설명하는 교류시간을 가졌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