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19일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기업인 화상 특별대화회의에 참석하여 코로나19의 재류행 등 초예기요인의 충격으로 중국 경제의 하방 압력이 갑자기 높아지고 4월 주요 지표가 크게 하락했으나 중국은 단호한 조치로 대응했으며, 안정적 성장에 모를 박고 이미 정한 정책이 빨리 효과를 보도록 추동했으며 경제 안정 패키지 정책을 출범 실행했고 또 기업 지원 및 활력 향상을 도와 정책 효과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리극강 총리는 5월에는 주요 경제지표의 하락세가 둔화되였고 6월에는 경제가 안정하게 회복하면서 주요 지표들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비교적 빠르게 반등했으며 도시 조사 실업률도 현저하게 감소하는 등 여러 요인들이 2분기 GDP의 전년 동기대비 플러스 성장을 견인해 상반기 2.5%의 성장을 이룩했다며 이는 매우 어렵게 얻은 결과라고 언급했다.
리극강 총리는 전반적으로 중국 경제는 하방 압력을 이겨내고 안정적 반등을 이뤘지만 펀더멘털은 아직 견고하지 않아 경제 전반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경제 규모가 큰 중국이 상반기에 단기 하락 후 비교적 빠르게 회복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은 시장 주체가 고용 안정과 물가 안정에 주력하면서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