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은 프로젝트투자건설을 방식 전환과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중요한 발판과 진흥발전의 견인력으로 삼아 성, 시, 현 3 급이 서로 협력하고 전담반을 무어 강력하게 추진한 가운데 중점 프로젝트 건설이 계속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고 있다.
성 중점프로젝트인 할빈베어링그룹 고급베어링생산기지(哈轴高端轴承生产基地) 건설현장에서는 마지막 단일 건물인 과학연구사무청사의 본체가 이미 완공돼 외벽 인테리어작업이 한창이다.
가추생 할빈베어링그룹 수석 엔지니어는 "사무실 외에 국가급 기업기술센터를 이곳에 배치해 주로 제품 개발과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년 9월 할빈베어링그룹은 할빈시 리민개발구인 합축로에 자리를 옮겨 새로운 공장구역 건설을 시작했다. 년초부터 지금까지 기업측은 코로나19 등 여러가지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고 이전을 추진하는 동시에 건설, 생산하는 방식을 취했다. 현재, 새 공장구역에는 이미 4개 공장건물과 외부망 건설을 완성했으며 600대에 달하는 설비를 이미 구입한 상황이다.
리리리(李利莉) 할빈베어링그룹 전기기계분공장 부공장장은 기존 생산라인에 대해 이미 디지털화 시험생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6개 생산라인이 모두 가동되면 향후 월간 생산량이 110만세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새로운 할빈베어링그룹은 전정특신(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새 베어링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 군수공업, 정밀, 자동차, 전기, 야금, 철도 등 6대 베어링 분야를 중심으로 '6+N'의 전체 시장 발전 목표를 형성할 계획이다.
설곤붕 할빈베어링그룹 총경리는 "전체 산업체인의 중 · 고급 베어링 산업기지를 만들어 전체 건설이 완료된 후 10억원의 판매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해 흑룡강성은 “제때에 공사를 재개하고 목표를 향해 결전을 치르며, 도약 발전하고 심사와 공개를 통해 반성”하는 프로젝트건설모델을 도입하였다. 동강시에서는 총 투자액 2억원, 부지면적 6만 m²의 건축재료산업 수출기지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이다. 얼마전 프로젝트 업무용 건물의 골조가 완공되였고 요즘 무역창고에 대한 시공을 시작했다.
동강시 신동(新同)무역유한회사 고산(高山) 경리는 두달 내 용접조립을 완성하고 8월에 저장기지를 가동하며 다음 단계에서는 두 건축현장을 동시에 가동해 래년 년말에 가서 프로젝트 기지와 물류기지가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강 건축재료산업 수출기지는 성 중점 프로젝트이다.
동강시는 프로젝트 추진 전담팀을 구성하고 선후로 여러 차례 전문회의를 소집하였으며 급수, 전력부문과 조률해 프로젝트건설을 다그치는데 도움을 주도록 했다. 한편 기업이 입주하기 전 책임부문에서 사전에 현장의 지면을 고르고 시공기업의 시공에 편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동강시경제개발구 종합사무실 장수곤(张守坤) 주임은 프로젝트가 하루 빨리 완공되여 사용을 시작하도록 전담팀이 공사측을 적극적으로 독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흑룡강성은 6월 말까지 성급과 시급 공사를 시작한 중점프로젝트가 3114개,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651개 증가했다. 공사 가동률은 87.8%로 지난해 동기대비 10.3% 포인트 늘었다. 한편 년도 투자액을 이미 1382.2억원을 완성, 투자완성률이 38.6%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11.4% 포인트 제고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 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