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흑룡강성 디지털경제 및 공업 프로젝트 투자유치 업무 전담반 성원 80여 명이 심천시에서 디지털경제 분의 기업대표 약 200명과 함께 흑룡강(심천) 디지털경제 투자매칭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디지털경제 투자 좌담교류회’와 ‘흑룡강(심천) 디지털경제 투자매칭회’로 나눠 룡강 디지털경제 발전에 관한 소개, 산업 추천, 프로젝트 매칭, 좌담교류 등 활동을 통해 광동·홍콩·마카오 지역의 투자자들과 광동성 기업들이 흑룡강 디지털경제 분야 응용환경에 투자하도록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설송(韩雪松) 흑룡강성 공업 및 정보화청 청장은 매칭회에서 “흑룡강이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독특한 기후조건, 훌륭한 인재자원, 풍부한 응용환경, 량호한 디지털 인프라시설, 대북 개방에 관한 위치 우세 5가지 우세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흑룡강 성위 성정부는 디지털경제를 ‘1호 공정’으로 하고 《흑룡강성 디지털경제 발전 14·5계획(2022-2025년)》을 내놓았으며 2025년까지 전 성 디지털경제 핵심산업 증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달성하는 목표를 세웠다. 《흑룡강성 디지털경제 발전을 가속할데 관한 몇가지 정책》의 지원을 받아 흑룡강성은 디지털산업에 자금 5억원을 투자해 중대 프로젝트 건설에 지원하기로 했고 5년 련속 최고로 대출리자 보조금 1000만원, 중대하고 관건적인 기술 난제를 해결하거나 성과로 전환할 경우 최고 지원금 1000만원, 기업이 중점 프로젝트를 도입할 경우 최고 장려금 2000만원을 지불하기로 했다. 또한 인재진흥에 총 7억원을 투입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인재 영입에 나섰으며 또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한 경영환경을 조성한 것에 이어 흑룡강성은 2025년까지 전국 일류의 경영환경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디지털경제 선두기업들이 잇달아 흑룡강에 입주한 가운데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신흥 업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지 기업들도 기세를 몰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디지털경제 산업클러스터가 초보적인 규모를 갖추게 되여 실물경제와 함께 강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설송은 또한 “2022세계 5G대회가 흑룡강성에서 개최됨에 따라 5G핵심 자원이 룡강 디지털경제 발전에 에너지를 부여하는데 얻기 힘든 기회를 마련했다”며 “우리는 이 고급 플랫폼의 에너지 부여와 스마트 운용 등 역할을 충분히 리용해 공동 창조와 공동 리익 촉진을 실현하고 협력의 새로운 파트너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