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흑룡강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이 2022세계5G대회 뉴스브리핑을 마련했다. 뉴스브리핑에서 부군(富军) 미래이동통신포럼 부비서장이 흑룡강은 여러가지 조치를 출범해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허근 흑룡강성위 서기는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중대한 기회라고 거듭 지적했으며 디지털경제가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경제형태이자 경제전환발전의 새로운 블루오션임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창승 성장은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룡강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을 추진하는 중요한 길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들어 화위, 텐센트, 바이두 등 국내 디지털경제 선두기업들이 속속 룡강에 둥지를 틀었다.
미래이동통신포럼 부비서장 부군(富军).
부군 부비서장은 “우리는 흑룡강성에서 제정, 출범한 ‘14.5’ 디지털경제 발전 계획과 지원 정책 가운데 5G와 5G+에 초점을 맞춰 5G 인프라 건설, 5G 통신제품 제조, 5G+업종 응용 확대 방면에서 모두 전반적인 계획을 제정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바로 디지털경제의 중대한 기회를 발견하고 디지털경제에서 5G의 견인차 역할과 초석역할을 인식하였으며 세계5G대회의 산업 풍향계 역할과 글로벌 영향력을 인식하였기 때문에 흑룡강은 이번 기회를 포착하고 5G 핵심자원을 련계해 룡강 디지털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보고 최대한 성의를 다해 추진한 결과 이번 대회가 흑룡강에서 열릴 수 있도록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부군 부비서장은 또 “세계5G대회의 개최가 흑룡강에 한차례 중요한 기회이며 흑룡강에 정착한 것 또한 세계5G대회에 한차례 기회”라며 “흑룡강은 오랜 공업기지, 농업대성, 문화관광명승지, 국제경제무역의 중요한 허브로 자원, 산업, 과학, 생태 등 면에서 우위가 두드러지고 디지털산업 발전 태세가 량호하며 새로운 정보 인프라가 잘 정비되여 있으며 업계 데이터 자원과 5G 융합 응용환경이 풍부한데 이는 5G발전을 위한 드넓은 블루오션을 마련해주고 있고 세계5G대회에도 새로운 발전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군 부비서장은 “준비과정에서 우리는 5G가 룡강 각 업종의 디지털화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는 것을 보고 오랜 기지가 새롭게 활기를 띠기 시작했음을 실감했다”며 “이번 세계5G대회가 룡강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