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전국공상업련합회 주석 고급 정상회의 및 전국 우수 민영기업 흑룡강 고품질 발전대회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124개 프로젝트에 1,500억원이 넘는 투자로 룡강의 진흥과 발전에 동력을 불어넣었다. 정상회의 이후 각 지역 정부부서는 기업과의 련계에 적극 나서 프로젝트의 착지와 효과를 추진했다.

　　2022전국공상업련합회 주석 고급 정상회의 및 전국 우수 민영기업 흑룡강 고품질 발전대회에서 심천 풍농주식그룹의 바이오과학기술농업산업단지 프로젝트가 목단강에 정식으로 입주했다. 이에 앞서 기업은 이미 목단강시에서 1만여무 토지위탁관리업무를 전개했으며 최근 기업 파트너인 범항석(范恒硕)씨는 매일 위챗 동영상과 디지털지혜 풍농관리시스템을 통해 위탁관리토지 작물의 자람새를 살피고 있다.

　　심천풍농지주유한회사 파트너 범항석 씨는 “목단강은 지리환경이 다양하고 특색있는 농산물이 많다. 우리 그룹은 심천에서 경제작물로 출발했기 때문에 생산, 위탁관리에서부터 시작해 앞으로 면적도 차원도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위(张伟) 목단강시 동안구 경제협력추진국 국장은 “우리는 기업의 인재 채용, 기업과 농기계합작사 농가와의 소통, 협력을 통해 교량과 뉴대를 구축할 것이며 기업과 농촌 진흥 프로젝트, 우수농업과 목단강시 일촌일품 특색농업 등을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빠른 속도로 추진하는 흑룡강의 행동력, 빈틈없는 집행력도 회의에 참석한 전국의 우수한 민영기업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들은 앞다투어 룡강의 대변인이 되여 흑룡강의 일류의 경영환경에 찬사를 보냈다.

　　장지상(张志祥) 북경건룡중공업그룹 회장은 "흑룡강성의 투자환경은 해마다 좋아지고 있다"며 "특히 최근 몇년간 인민대표대회도 립법을 통해 흑룡강성의 투자환경을 법적으로 보장했으며 동시에 시장화 의식, 규범화 의식도 끊임없이 제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효동 (朱晓东) 전련관광업상회 부회장 겸 군정(君亭)호텔그룹 회장은 "흑룡강성은 자연자원이 독특하고, 인프라 건설이 잘 되여있으며 정부에서도 크게 중시해 이미 아주 좋은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러한 훌륭한 기반이 있으니 전반 발전은 전망이 밝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차례의 고위급 정상회담에서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투자가 경쟁하듯 산해관 (山海关)을 넘어오고 있는" 상황이 나타나게 된 배경은 "6개 룡강'', "8대 진흥"이라는 최상층 전략적설계와 4대 산업계획, "인재진흥 60조" 등 정책 지원이 모여 자기장효과를 이룬 것이다.

　　포스트 정상회담 시기에 얻기 어려운 기회를 어떻게 잘 포착해 투자를 동력에너지로 전환시키고 청사진을 현실로 바꿀 것인가 하는 관건은 "실(实)"자에 있다. 오늘날 흑룡강성은 "차선을 바꾸어 추월하는" 혁신적 돌파의 용기를 가지고 있으며, 더욱이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도약적으로” 착실하게 책임지려는 결심이 있다.

　　올해 5월, 디지털경제 선도기업이 집중적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화위 곤붕(鲲鹏)생태혁신센터 프로젝트가 할빈신구에서 쾌속 추진되여 곧 제막하게 된다. 바이오경제 중점기업이 집중적으로 계약을 체결한 후 보름 사이에 화대(华大)그룹의 한랭지바이오프로젝트가 대흥안령에 정착했다.

　　계약 체결 즉시 실행하고 실제적인 서비스에 주력한다. 능력과 기풍 건설의 해를 맞아 흑룡강은 속도와 효률, 성실함과 착실함으로 전국의 민영기업과 공동발전, 공유, 상생을 도모하며 회의를 매개로 하여 거센 파도를 헤치면서 새로운 경제의 블루오션을 향해 돛을 달고 출발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