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대형 오리지널 룡강극 《소홍》이 할빈에서 초연됐다. 룡강극은 흑룡강성 유일한 지방 전통희곡 형식으로 룡강극 《소홍》은 최근 3년간의 창작 준비과정을 거쳐 현지화 전통희곡 예술형식을 응용하여 흑룡강 태생의 중국 근현대 녀류작가 소홍의 인생 경력 및 문학 작품을 주선으로 부각시켜 소홍이 문학적 힘으로 민족적 각성을 불러일으킨 애국주의 정신을 반영해 한 지역, 한 시대의 문화적 특성과 인문정신이 깃든 정경 스토리를 재현했다.
최근 몇년동안 성 룡강극예술센터는 룡강의 시대 풍모를 구가하는 온도와 깊이가 있는 우수한 무대예술작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선후로 《구강십팔조》,《목란마욱》 등 일련의 룡강극 예술작품을 출품하여 끊임없이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룡강 이야기를 잘 하며 룡강문화진흥을 추진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