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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조선족배구협회 친선대회 개최
//hljxinwen.dbw.cn  2022-06-24 10:49:04

  19일, 청도조선족배구협회에서는 ‘청도 70스포츠쎈터’에서 협회의 발전과 친목을 위한 배구대회를 펼쳤다.

  이 협회는 설립 10여년간 조선족들의 배구활동을 주도해왔고 다양한 모임으로 배구운동을 생활화시켰으며 청도에 배구붐이 일게 하였는바 고향팀, 띠동갑팀, 띠별팀 등 다양한 팀들도 륙속 탄생하면서 배구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선택하는 ‘주말운동’으로 부상시킨 건 물론 비즈니스의 한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켰다.

  이날 배구대회에는 청도조선족배구협회 소속회원 110여명이 출전, 남자 6개 팀, 녀자 8개 팀 총 14개 팀으로 나뉘여 하루 동안 치렬한 각축전을 펼쳤다.

  배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친선경기인 것 만큼 실력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우수한 선수들을 골고루 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실력이 엇비슷한 팀들이 펼치는 경기인지라 시종 뜨거운 응원소리가 장내를 메웠고 네것 내것 없이 함께 즐기는 분위기가 진하게 흘러넘쳤다.

  하루 동안의 치렬한 경합을 거쳐 서해안신구팀이 남자배구 우승을 차지했고 엠지(M&G)팀이 녀자배구 우승을 획득했으며 최세일과 김화가 최우수 공격수로, 한복녀와 리해연이 최우수 토스(二传手)로 각각 선정되였다. 한편 이날 지난 10여년간 한결 같이 협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황진우에게 공로상을, 협회 최고 년장자인 리덕관 선생에게 특별상을 안겨드렸다.

  청도조선족배구협회 박경수 회장은 “많은 단체, 기업인들의 응원이 힘이 되고 회원들의 아낌없는 협찬과 지지가 있었기에 대회를 원만히 치를 수 있었다.”면서 “향후에는 보다 많은 대회를 마련해 친선과 단결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성양지회 박준동 회장도 “배구를 칠 때처럼 똘똘 뭉쳐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나가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하면서 보다 단결된 모습을 기원했다.

  이날 대회는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성양지회, 70스포츠쎈터, 엠지팀, 70멍멍이배구팀 등 단체와 박경수, 최영, 김성미, 최순애, 김경이, 전만길, 권영욱, 김은화, 조정옥, 리매화, 김일광, 동춘, 최수영 등 개인들도 동조해 협찬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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