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흑룡강 > 중요뉴스
건삼강, 중국의 량곡 잘 심어 중국의 밥그릇에 가득 담아
//hljxinwen.dbw.cn  2022-06-20 11:14:00

  "식량은 정치의 으뜸가는 요체이며, 식량으로 천하를 안정시킨다"는 말이 있다. 2018년 9월 25일, 습근평 총서기는 건삼강국가농업과학기술원구를 시찰할 때 "중국의 식량, 중국의 밥그릇"이라고 말한 바 있다. 몇년간 흑룡강은 총서기의 당부를 명심하고 농업현대화를 확고부동하게 추진하여 흑토지가 갈수록 비옥해지고 량곡작황이 날로 좋아지고 있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삼강(3개 강)이 감돌아 흐르며 칠하(7개 하천)를 이어놓는 이 곳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할 수 있는 농업개간구이고 1000여만무의 경작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친환경 쌀의 고장'이라는 미명을 가지고 있는 건삼강국가농업과학기술원구이다. 북대황건삼강국가농업과학기술원구를 돌아보던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기술연구자들에게 "농업이 진흥하려면 과학기술이라는 날개를 달아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리효휘 북대황건삼강국가농업과학기술원구 주임은 "이 몇년동안 우리는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벼재배에서 유기비료로 화학비료를 대체하는 등 10가지 핵심기술을 통합,응용해 식량의 생산능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건삼강 홍위농장은 중간에 도로를 닦고 량측에 논밭을 두었으며 주위에 관개수로를 건설했다. 이런 신형의 농지계획모델(农田规划模式)은 길과 논밭이 서로 이어져 가뭄이 들 때는 관개할 수 있고 침수가 생길 때는 배수할 수 있어 농업기술의 도달률(农业技术的到位率)을 크게 높였다. 여러 농지사이에 스마트 관개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벼의 물 저장 법칙에 따라 논에 흐르는 물의 량을 조절할 수 있는데 이는 물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법과 결합해 벼의 생장도 촉진시킬 수 있다.

  국유농장의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기 위해 습근평 총서기는 북대황이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해 현대농업의 대규모 기지,대기업,대규모 산업을 서둘러 건설하고 농업개간체제개혁을 심화하며 농업개간구의 내생동력, 발전활력, 전부의 실력을 전면적으로 증강해 농업개간구가 현대농업 건설에서 일으키는 골간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건삼강 859농장과 무원시 통강진이 합작경영하는 콩재배지는 기왕 작은 이랑으로 재배하던 방식을 바꾸어 큰 이랑에 두줄로 재배하는 방식을 취해 토지 중의 수분을 더욱 잘 유지시켰다. 아울러 콩의 재배밀도를 높여 일조를 더 충분히 리용하도록 했는데 생산량이 2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북대황은 농업개간구와 지방정부간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펼쳐 건삼강, 북안, 구삼, 목단강 등 지역 중심을 주도로 올해 1080만무를 개간, 운영할 계획이다.

  왕수총 북대황농업개간그룹유한회사 당위서기 겸 리사장은 "량곡의 생산량이 뚜렷하게 증가해야 할 뿐만아니라 더우기 품질을 중요시해야 하는데 현재 논밭에서 식탁까지, 농장에서 매장까지 산업사슬이 한층 더 길어진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 "총서기는 우리에게 현대농업의 대규모 기지, 대기업, 대규모 산업을 건설해 농업분야의 항공모함을 힘써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 항공모함은 농업현대화를 이끄는 항공모함이며 농민들의 소득을 증가해 부를 축적하도록 이끄는 항공모함이며 특히는 농촌의 진흥을 이끄는 항공모함이라고 제시했다"고 말했다.

  출처:흑룡강위성TV방송

  편역:김철진

· “실내 체육활동장소 생겼어요!’
· 중국 5월 자동차 수출량, 올들어 최고치 경신
· 전국 철도 6월 20일부터 새 렬차운행도 실시
· 무순신한민속촌 매실·앵두따기 농부체험행사 조직
· 브릭스 국가간의 인적∙문화적 교류
· @연변 대학입시 수험생! 6월 22일-23일 온라인서 지망서 사전작성
· 특설일자리교원 화제! 6.7만명 모집계획 어떤 호재로 작용할가?
· 제2차 중한 해양협력대화 개최
· 중라철로 첫 라오스적 기관사 확정
· 황과수 폭포, 비 영향으로 락수량 올들어 최대치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