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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첫 "항구 도착 직접 선적"방식 수출화물의 통관 효률 보장
//hljxinwen.dbw.cn  2022-06-15 10:14:00

  6월 12일 16시 15분, 대리석, 작업차량 및 부품 등 수출화물을 만재한 바지선 4척이 끌배 한척에 이끌려 동강 통상구 서쪽항구 수운부두를 서서히 떠났다. 화물 총 무게는 2860톤이고, 화물의 가치는 약 2000만원에 이르는데 흑룡강성이 처음으로 "항구 도착 직접 선적"방식을 취해 수출하는 화물들이다.

  수출화물의 "항구 도착 직접 선적"은 사전 신고, 지령에 따른 화물 분류 통과 등의 조치를 통해 세관의 화물 통과 과정에서 화물을 직접 선적하여 출경시키는 것을 말한다. 기업은 자체 생산계획에 따라 부두에 화물 도착시간을 "예약"해 창고구역 화물 출하와 선적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사전 신고-화물 도착 통관-항구 도착 직접 선적"의 절차에 따라 통관효률을 크게 높임으로써 물류의 "0재고"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전통적인 항구 운영방식과 비교할 때, '항구 도착 직접 선적'방식은 화물이 항구에 도착해 선적하는 과정에서 항구에 쌓아두어야 하고 두차례 선적, 한차례 항구 내 단거리 운송을 거쳐야 하는 절차를 생략해 화물이 항구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대외무역 기업의 통상구단계 물류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라고 류붕봉(刘鹏峰) 동강룡항항만사무유한회사 리사장이 설명했다.

  할빈세관 산하 동강세관의 장굉평(张宏萍) 관장은 "세관이 통관방식 '메뉴'를 제공해 기업이 통상구통관, 중계통관, 전국 통관 일체화, 사전 신고, 2단계 신고 등 다양한 방식을 자체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선박에서 화물을 직접 인도'하거나 '항구 도착 화물을 직접 선적'하거나 '수로와 철도 련합 운송' 등 작업방식을 겸해 기업의 통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었다"라고 소개했다.

  "개방 룡강"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해 할빈세관은 최근 "대외무역 안정 및 품질 제고 촉진 20가지 조치"를 내놓아 통상구의 비즈니스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통상구의 통관 효률을 향상시켜 대외무역 기업의 빠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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