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연변소 지역특색 품종의 브랜드 구축에 중점을 두고 규모화 사육을 발전시키도록 격려하며 연변소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했는데 올해말까지 전 주에서 육우를 66만마리로 발전시킬 목표를 내놓았다.
원유의 1000마리 이상 규모사육 농가에 대한 부축강도를 높이고 6개의 신축 사육 농가의 착공건설을 추진했다. 이중 연변홍조지혜목축그룹유한회사 연변소사육기지 대상의 투자액은 1억 5000만원에 달한다. 현재 화룡시, 왕청현의 3개 육우대상은 건설중에 있고 도문시, 돈화시, 룡정시 등 현, 시에 5개 육우산업 대상을 건설할 계획으로 총투자액은 33억원에 달한다.
또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각 현, 시의 유명한 투자기업과의 접목을 적극 인도했다. 목전, 중강그룹은 화룡시, 돈화시와 육우산업 합작계약을 체결했고 중농길목농업발전유한회사는 안도현에서 회사 등록을 마치고 사육농가와 발전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호월그룹은 룡정시와 훈춘시, 화합그룹은 돈화시와 교섭중에 있다.
지리표식 상품과 지리표식 증명상표를 핵심으로 정부인도를 추동하고 기업과 사회의 합력을 형성하며 연변소 브랜드의 질을 뚜렷이 내세우고 선두기업와 전문 조직들의 상표등록을 격려했다. 연변소사육기업에 대한 인정사업을 통해 추적체계를 건립하고 브랜드형상을 수립했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분복’ 국가 유명상표와 ‘장백홍’ 성급 저명상표외에도 ‘말발굽산’, ‘박씨석정’, ‘연우전기@우’ 등 상표는 이미 국가 공상행정관리총국에 등록을 마쳤다. 해란강목업, 홍조목업, 룡정목락목업 등 기업은 전문 매장, 오프라인 매장, 인터넷+ 등 형식의 판매통로를 적극 구축했다. 올해에는 또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연변소 우육 감별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로써연변소의 우육 질을 높이고 브랜드의 명성을 널리 알릴 전망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브랜드 운영회사의 육우 정밀가공과 브랜드 창설을 부단히 강화했고 ‘연변소’ 지리표시 증명상표 사용권한을 부여받은 기업과 ‘연변소’ 지리표시 전문표시 사용을 심사, 비준받은 기업의 년매출액이 일정한 금액을 초과하면 장려를 주기로 결정했다.
또한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육우(연변소)산업 발전 정책조치를 제정하고 실시했다. 연변소의 고급비육을 격려하고 연변소 비육우 몸체(胴体) 등급이 1A, 1+B, 1+A 급에 도달하면 장려를 주며 연변목축 등 기업의 도살가공 대상의 건설을 지지하고 기업이 심가공의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상품을 적극 탐색하도록 지도하며 왕청항천연 등 일부 선두기업이 억급, 10억급 이상의 년간생산액을 향해 매진하도록 공을 들였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