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지전문농장 농장주인 원운광은“무인기를 사용하여 시비를 하게 되는데 이변이 없다면 하루에 20헥타르나 되는 면적에 시비를 할 수 있답니다. 저의 농장이 36헥타르니까 이틀이면 쉽게 시비를 마칠 수 있습니다.”고 말하면서 무인기로 이틀 하는 일은 8명 좌우의 인력으로 시비를 한다 해도 5일 정도 걸릴 것이라며 무인기 덕분에 시간도 줄이고 힘도 덜 수 있어 너무나 좋다고 소개했다.
룡정시농업기술보급중심 주임인 박경주는 이날 관련 인원들과 함께 농장을 찾아가 무인기 시비작업을 지도했다.
그는 “무인기는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로력이 부족한 요즘 농가들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아니라 정밀하게 시비할 수 있어 비료를 절약함과 동시에 효과도 높일수 있다.”고 소개하면서 “무인기로 시비하면 벼가 고르게 자라 관리하기 편리하고 인공작업으로 인한 벼모에 대한 손해를 피면해 벼모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된다.”고 덧붙였다.
무인기 작업은 미래 농업발전의 수요로 상술한 유리한 점들은 향후 농업의 록색발전과 산량제고 및 지속적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