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5월 12일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공화국 대통령과 량국 수교 30주년을 경축하는 축전을 교환했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 수교 30년 이래 량측은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호혜협력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인문교류도 날로 활발해져 량국 인민에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에 직면해 량국 인민은 상부상조하며 량국의 두터운 우의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슬로베니아공화국과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루트 파호르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량국 수교 30주년을 새로운 기점으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력사적 기회를 다잡고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며 실무적인 협력을 깊이 추진해 량국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량국 및 량국 인민에 헤택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보루트 파호르 대통령은 중국이 각 분야에서 도약식 발전을 실현한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슬로베니아공화국과 중국 관계는 유서가 깊다며 수교 30년 이래 량자관계가 신속하게 발전했고 경제무역협력이 효과적이였으며 분야가 끊임없이 확대되여 빙설스포츠가 협력의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되였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련합 회원국으로서 슬로베니아공화국은 유럽련합과 중국의 관계 강화를 적극 지지할 것이며 협력성과가 량자 및 국제사회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