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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로 보는 새 룡강] 개방된 룡강 활기 넘친다
//hljxinwen.dbw.cn  2022-05-10 13:49:00

  "보고로 보는 새 룡강" 시리즈 보도를 통해 흑룡강성이 어떻게 "개방된 룡강" 건설로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로 부상하는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는지 짚어본다.

   톱10 아나운서 리리(李莉): 새로운 장정의 길에 들어선 흑룡강성은 잇따른 정책 제정과 기세를 몰아 상승하는 기회 시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업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난관공략시기, 첩첩한 모순과 위험이 교차하며 불거지는 시기, 잠재력을 자극해 진흥발전하는 관건 시기에 처해있다. 개혁은 동력을 불러일으키고 개방은 활력을 가져다준다.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3차 대표대회 보고에서는 "개방된 룡강"건설에 진력해 개혁개방을 진흥발전의 반드시 거쳐야 할 길로 삼아 사상을 해방하고 관념을 갱신하며 시야를 넓혀 우리 나라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할 것을 명확히 제시했다.

  어떻게 하면 천혜의 지역우세를 발휘하여 대외개방을 확대하는데 있어서 역할을 더 잘 발휘시킬 것인가? 보고는 중점분야와 관건 부분의 개혁에서 중대한 돌파를 이룩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한 경영환경을 조성해 전국 일류의 반렬에 올라서며 립체화 개방체계를 전면적으로 구축하고 전방위적인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기본적으로 형성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단지강(笪志刚) 흑룡강성사회과학원 동북아시아연구소 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성 제13차 당대회 보고에서 개방된 룡강 건설에 주력할 것을 제시했는데 이는 룡강이 시대의 기회를 포착하고 개혁으로 개방을 이끄는 결심을 보여주었으며 러시아와 련결하고 동북아를 대상으로 삼으며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와 련결하는 현대화한 립체 개방의 새로운 체계를 구상했다. 우리는 룡강 특색이 있는 크로스보더 산업사슬과 산업 클러스터와 같은 새로운 개방 배치를 형성하고 경진기(京津冀, 북경-천진-하북), 장강삼각주(长江三角),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과 같은 국가 전략의 새로운 개방 분야와 련결시킨다. 이 3대 배치가 서로 호응하고 서로 지지하면서 룡강이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 건설에 관한 총서기의 지시 정신을 실천하는 개방의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미래를 향한 룡강의 개방 방향은 시대 발전의 대 흐름 속에서 사상을 해방하고 개방 선도적으로 용감하게 나아가는 것이다. 개방 구도는 지역발전이라는 대세 속에서 선인들의 위업을 이어받아 더욱 휘황한 성과를 창조하는 기상을 보여줄 것이다. 새로운 개방의 길에서 국가발전의 전반 국면 속에서 대담하게 실천하면서 립체적 개방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리리: 개혁을 통해 개방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 개혁을 통해 발전하고 개혁에서 출로를 찾고, 개혁을 통해 미래를 추구하면서 체제와 메커니즘을 보완하고 개방 협력의 취약점을 보완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개혁을 통해 난관을 돌파하면서 개방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면 룡강 진흥 발전의 원동력과 활력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킬 수 있고 갈수록 많은 국내외 투자자들이 룡강에 와서 투자하도록 유치해 진취적이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인 이 땅에서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단지강: 목표는 룡강발전과 개방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관된 관심과 배려, 당부를 구현했으며 또 룡강 경제사회의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흑룡강성위와 성정부의 과학적인 결정과 민주적 결정의 한차례 큰 혁신이기도 하다.

   개방된 룡강 건설과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는데 진력한다는 목표와 방향은 룡강의 발전이 사상을 해방하고 관념을 갱신하며 시야를 넓히고 개방 발전할 수 있는 시대의 기회를 파악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개혁을 통한 개방의 의지는 또 개혁개방이 룡강의 고수준 개방, 나아가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보여주었다. “개혁이 동력을 불러일으키고 개방이 활력을 가져다준다”는 말이 핵심 키워드가 되였다고 할 수 있다.

   상기 목표와 방향은 중국-몽골-러시아 경제벨트와 일대일로 건설에 의지해야 함을 제시했다. 새 시대의 국경지역 개발 개방의 특별계획을 실시하고 인프라의 상호 련결을 강화하며 러시아와 유럽으로 통하는 륙로통로를 관통하고 할빈, 수분하, 러시아, 아시아 등 륙해련합운송의 통로를 관통하며 할빈의 국제화물물류허브와 국제물류허브의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 러시아와 련결하고 동북아시아로 향하며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를 련결하는 현대화한 립체 개방의 새로운 체계를 구축한다. 룡강 특색을 갖춘 크로스보더 산업사슬과 산업클러스터의 새로운 개방 구도를 형성한다. 이에 따라 흑룡강 자유무역지대에서 할빈신구, 할빈 공항 주변 경제구역까지 또 흑할자섬의 중러국제협력시범구역까지 유기적인 련계를 넓힐 수 있다. 또한 일본, 한국, 아세안,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국가의 은행 및 장강삼각주, 광동-홍콩-마카오대만구와 같은 국가전략을 확대할 수 있다.

  룡강의 새로운 개혁개방의 대서막이 올랐다. 흑룡강성위와 성정부의 확고한 지도하에 개방과 혁신에 초점을 맞춰 건설에 진력하면 개방된 룡강의 웅대한 청사진을 꼭 실현할 수 있을 것이리라 믿는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정명자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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