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국가 간 협력과 지역 이니셔티브는 배타적이고 페쇄된 작은 울타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돼야 한다고 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한국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른바 '주요 4개국' 정상들과도 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왕문빈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국가 간 협력과 지역 이니셔티브가 대세에 순응하고 민심에 부합해야 하며 페쇄된 배타적인 울타리를 만들어 지역 국가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여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사자 메커니즘은 낡고 낡은 랭전 제로섬 사고에 가득 차 있고 군사 대항 색채가 짙고 시대 조류에 어긋나 반드시 인심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