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같이 내달리다. (흑룡강일보 옴니미디어기자 곽준봉 찍음)
얼음 무늬도자기. 자료사진
2025년에 이르러 인공지능(AI) 관련 산업 1,000억원 돌파, 3,000개 기업 집결할 것
과학기술기업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해 실시방안을 보완하며 지원정책을 제정한다...… 최근 한동안 할빈시 과학기술부서는 국가 새 일대 인공지능혁신발전실험구 (시험구로 략칭) 건설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디지털경제시대의 히든카드 인공지능(AI)의 주력이 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공지능은 디지털경제시대의 히든카드이다. 2021년 12월, 과학기술부는 할빈시의 국가 새 일대 인공지능혁신발전시험구 건설을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할빈시 인공지능산업이 "쾌속 도로"에 들어섰음을 의미하며 또 할빈시가 디지털경제시대의 히든카드를 손에 꼭 쥐게 됐음을 의미한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시범구는 지혜농업, 지능제조, 한랭지 특색환경 등 분야를 중심으로 "3대 환경 응용시범"을 개방할 예정이다. 또 "1+1+1"패턴의 발전구도를 전체적으로 펼쳐보이고 인공지능과 할빈시 경제사회 발전의 심층 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초 연구개발, 산업응용, 혁신창업, 국제협력의 업그레이드를 중점 임무로 삼아 "일련의 인공지능 플랫폼" 건설을 전개하고 할빈시의 우세지역의 특징을 바탕으로 "일련의 인공지능 시범단지"건설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공지능 정책 실험과 사회적 실험을 통해 인공지능의 기초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공지능기술과 산업발전의 새로운 체계를 구축하며 인공지능이 도시의 고품질 발전에 동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을 탐색해 할빈시 인공지능산업이 흑룡강성 나아가 동북지역 발전을 추동하는 핵심 동력이 되여 복제가 가능한 경험을 형성함으로써 주변지역 도시의 협동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험구는 전진방향을 확정하고 "2단계" 전략목표를 제정했다. 단기 목표는 2023년까지 할빈특색을 갖춘 인공지능 응용환경을 만들어 인공지능 핵심기술이 국내 선진 수준에 도달하고 일부 분야는 국내 선두 수준에 도달하며 인공지능 거버넌스 상황(人工智能治理情况)이 데이터 안전, 프라이버시 보호 등 면에서 국내 선진수준에 도달하도록 한다. 인공지능 핵심산업이 100억원에 달하고 인공지능 관련 산업이 600억원을 돌파하도록 이끌며 집결한 기업이 2,000개를 초과하도록 한다. 중기 목표는 2025년까지 인공지능 핵심기술이 국내 선진수준에 이르고 일부 분야는 국제 일류 수준에 이르며 인공지능 거버넌스 상황은 데이터 보안, 프라이버시 보호, 응용 투명, 취업 기회 등 면에서 국내 선진수준에 이르도록 한다. 또 인공지능 핵심산업이 150억원에 달하고 인공지능 관련 산업이 1,000억원을 돌파하도록 이끌며 3,000개 이상의 기업을 집결시킨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