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흑룡강성 1분기 경제운행 상황 및 관련 데이터가 공개됐다. 1분기 전 성 경제운행 특징, 올해 경제의 출발에 대한 평가 등 문제에 대한 두국희(杜国喜) 성 통계국 부국장의 해답을 들어봤다.

　　두국희 부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이래 국내외 형세가 복잡하고 성 내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19사태가 빈발한 등 여러 불리한 요소가 겹친 상황에서 전 성의 시와 지구 경제가 보편적으로 량호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위 성정부의 유력한 지도아래 각지 각 부서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각지 각 부서는 안정속 발전 원칙을 고수하면서 코로나19방역과 경제사회발전을 총괄 추진하여 전국에 벤치마킹하여 유력한 조치를 취해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적극 추진했다.

　　전 성의 시와 지구 경제 통계에서 8가지 중요한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9개 시와 지구 중 최소 5가지 지표의 성장속도가 전 성의 평균 수준을 초과해 유력한 견인작용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공업과 농업 생산이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 1분기 전 성 농업생산에서 목축업이 87.4%로 큰 비중을 차지해 농업발전을 지탱하는 기둥력량이 되였다. 공업생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규모이상 공업증가치 성장률 전국 순위가 14위를 차지해 2000년 이래 1분기 우리 성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제 원유가격이 배럴당 평균 60달러이던데서 2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이 폭발한 후 배럴당 100달러이상으로 급등해 에너지 공업의 증가치와 수입의 증가를 직접 이끌었다.

　　둘째, 신동력에너지가 량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투자구조가 꾸준히 개선되여 첨단기술산업 투자가 51.6% 늘어나 전체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5%에 달했으며 전해 동기 대비 2.1%포인트 높아졌다. 민간투자는 5.9% 증가했고 신흥 소비 패턴이 증가세를 유지했다. 1분기 우리 성 실물상품 온라인 소매액은 112억 4,000만원에 달해 전해 대비 2.1% 성장했으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4%로 전해 동기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셋째, 요소보장이 유력했다. 1분기 공업용 전기량은 179억 7,000킬로와트시로 8.8% 증가해 공업생산의 성장과 맞먹었다. 1분기, 전 성 신규 등록 시장주체는 12만 1,000개로 동기대비 26.4% 늘었다. 그중 신규 등록 기업이 2만 3,000개로 18.3% 증가해 시장의 활력이 꾸준히 증강되였다.

　　넷째, 민생개선이 계속 강화되고 주민소득이 지속적으로 증대되였다. 1분기, 전 성 주민의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동기대비 5.6% 성장했는데 그중 농촌 주민의 소득 증대가 도시주민보다 빨랐다.

　　두국희 부국장은 "우리 성 경제가 1분기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국제유가 상승과 부분 성시의 반복적인 전염병상황발생 및 전해 동기대비 기준량이 낮은 요소와 직접 관련된다. 다만 국제유가가 안정을 찾아가고 국내 코로나19방역 형세가 호전되며 저기준량 효과가 약화됨에 따라 상반기 안정성장 형세가 여전히 준엄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제의 장기적 호전의 기본 추세가 여전하기때문에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다음 단계에 우리는 중앙경제업무회의와 성위 경제업무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리행하고 코로나19방역과 경제 사회 발전을 과학적으로 총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기대목표를 둘러싸고 유력한 조치를 취해 경제발전을 추진하여 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데서 꾸준히 새로운 성과를 거두어 우수한 성적으로 20차 당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맞이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