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심양세관 직원 3명이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을 찾아 빈곤학생들에게 조학금을 전달하고 방역물자를 기부했다.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의 총체요구에 따라 아하조선족향중심소학교는 4월14일 뒤늦게 개학했다. 소식을 접한 심양세관 지도부는 개학식에 직원을 파견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15,800원 조학금을 30명 빈곤가정학생에게 전달했다.
이어 전염병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스크 5천장, 손세정제 20상자, 소독제 15상자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심양세관 일행은 또 련합촌을 찾아 촌 전염병예방통제, 봄철농사차비정황을 료해하고 지난해 심양세관의 조력으로 신축한 15채 온실하우스경영호를 방문해 온실 딸기, 남새 생산경영 상황을 료해했다. 촌온실하우스에서 재배된 딸기, 남새는 환인현내의 여러 마트와 호텔에 직접 공급되는 외에 심양세관 임직원들의 위챗 모멘트를 통해 널리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