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성박물관이 재단장에 들어간다.
북경시 문물국에 따르면 중국 장성박물관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역내외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보수∙업그레이드 계획안을 공모할 계획이다.
보수∙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용지 면적은 약 2만7천㎡이며 총 건축 면적은 약 1만6천㎡다.
장성박물관은 보수∙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전시센터·관광안내소·국제연구교류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성박물관은 팔달령(八達嶺) 장성 관광지에 위치해 있으며 5천여 점의 소장 유물을 정리한 후 지난 6일부로 림시 폐관됐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