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총화표창대회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거행

　　흑룡강 선수인 임자위, 무대정, 범가신, 곡춘우, 장우정, 고정우, 수문정, 한총, 류광빈, 주덕문 '북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특별 공헌자' 칭호 수여받아

　　흑룡강성 동계스포츠 및 예비인재 관리센터, 흑룡강성 장애인련합회, 할빈체육학원 '북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특별 기여 단체' 칭호 수여받아

　　곡춘우(曲春雨) 국가 쇼트트랙팀 선수:

　　(표창대회에) 직접 참가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스러웠다. 현장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어떤 선수들은 팥속 찐빵을 좋아하고 어떤 선수들은 파이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을 직접 들으면서 총서기가 정말 친절한 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 그리고 함께 해야 한다는 올림픽 정신은 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장우정(张雨婷) 국가 쇼트트랙팀 선수:

　　현장에 직접 가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현장으로 날아갔다. 다음 주기에는 계속 노력하여 조국과 룡강을 위해 영예를 따낼 것이다. 더욱 많은 룡강의 선수들이 국제무대에 서고 또 포스트 동계올림픽시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빙설스포츠종목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우승자인 고정우의 코치인 류광빈 씨가 '북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특별 공헌자' 칭호를 수여받았다.

　　류광빈(刘广彬) 국가 스피드 스케이트팀 감독:

　　스포츠가 강하면 중국이 강성할 수 있다. 우리는 시종일관 조국을 위해 영예를 빛내고 인민을 위해 용기를 북돋우어야 한다는 신념을 굳히고 있다. 우리 나라 많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이 국제경기에서 이미 매우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많은 뛰여난 신인들이 배출되고 있는데 이는 여러 세대 스피드 스케이팅 종사자들이 대대로 이어오며 이룩한 성과이다. 중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성적이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믿어마지 않는다.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뛰여난 기여를 한 10명 공헌자 중의 일원으로 주덕문 흑룡강성 장애인 스키 크로스컨트리(越野滑雪队) 대표팀 코치는 유일한 코치 대표로 주목받았다. 이번 동계패럴림픽 스키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冬季两项) 중국 대표팀의 코칭스태프 관리팀의 조장으로서 그가 지도한 선수들은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주덕문(朱德文) 흑룡강성 장애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코치 겸 할빈체육학원 교사 :

　　국가를 위해 더욱 많은 우수한 장애인 선수를 선발, 양성하여 그들이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최선을 다해 향상하며 나라를 위해 영예를 떨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위성TV방송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