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강습 등을 적극 전개
농기계 12만 754대 보수
봄철 농사차비가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선 요즘 연변조선족자치주 각급 농기계부문은 전염병의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면서 봄철 농사준비를 위해 더욱 잘 봉사해 농업생산에 든든한 토대를 닦았다.
연변조선족자치주내각 농기계부문에서는 인터넷, 위챗 등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해 농기계기술 강습을 적극 전개했고 흑토 보호성 경작, 심층 성김성 정지 작업, 정보화 원격전자검측, 무경운 파종기 사용 및 조절 등 관건적 기술에 대한 보급과 응용을 확대함과 동시에 농가들을 상대로 정책해독, 자문 등 여러가지 봉사를 펼쳤다.
전염병 예방, 통제를 철저히 시달하는 전제하에 기술일군들을 농가에 파견해 농기계의 보수, 점검 등 사업에 도움 주어 봄철 농업생산의 순조로운 전개를 보장했다. 그리고 농기계 및 부속품의 비축을 적극 조률하고 농기계 생산경영 판매보수 기업들에서 온라인봉사를 하도록 적극 인도했으며 농기계 물자를 적극 조률시키고 문전 배송하게끔 도와나섰다.
동시에 전염병 예방, 통제를 엄격히 시달함과 아울러 촌에 내려가 농기계 구매자들에게 농기계 보조금 수속을 처리해주고 보조금의 조달을 다그쳤다. 신형 농업경영주체 등 농기계 사회화 봉사조직을 인도해 생산 위탁관리, 대리파종, 대리경작 등 봉사를 하도록 했고 중국석유회사와 련합해 ‘디젤유배달’ 혜민편민활동을 적극 펼쳤다.
또한 농기계 안전생산 선전교양을 강화하고 사고우환 조사처리를 착실히 전개해 농기계사고의 발생을 예방, 감소하고 농기계 생산안전을 보장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올 들어 12만 7540대의 농기계를 보수했고 1447대의 농기계구매 보조 수속을 처리했는데 1317가구의 농가가 그 혜택을 받았으며 2600여톤의 디젤유를 농가들에 배달해 농기계사용호들의 편리를 도모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