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작물 종자 보장
75% 농호에 배송
봄철농사의 유리한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안도현의 각 부문은 농업물자 공급, 자금비축, 과학기술 강습 등 사업을 착실히 전개하여 올해 봄철농사의 순조로운 진척을 보장했다.
25일, 안도현농업농촌국에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안도현의 계획한 농작물 파종면적은 5만 3032헥타르에 달하는데 그중 옥수수 파종면적은 3만 666헥타르, 대두 파종면적은 1만 3333헥타르, 벼 재배면적은 2150헥타르, 잡곡 파종면적은 600헥타르, 공예작물 파종면적은 6283헥타르에 달한다.
봄철농사의 순조로운 진척을 보장하기 위해 이 현은 전염병 예방,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농업물자 공급보장기제를 제때에 가동하고 종자, 비료, 농약 등 농업물자의 조률과 운송, 공급 사업을 착실히 전개했다. 올해 안도현 3대 작물 종자의 사용량은 1600톤으로 예상하는데 지금까지 이미 전체 수요량을 보장한 기초에서 75% 농호에 배송됐다.
농호들이 안심하고 농업물자 상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현농업종합행정집법대대는 농업물자에 대한 집법을 강화했다. 이들은 전 현의 농업물자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종자, 비료, 농약 등 농업물자를 전면 검사하고 질 좋은 농업물자의 공급을 적극 보장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 현 봄철 생산에 투입될 자금은 약 2억 37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견, 그중 농민들의 자체 조달자금이 1억 1000만원, 은행대부금이 1억 2700만원에 달하는데 현재 이미 전부 조달을 마쳤다.
이외에도 겨울철부터 주, 현 농업 전문가와 과학기술일군을 초청해 각종 과학기술강습반 65기를 조직해 연인수로 1만 3000명이 강습에 참가했고 1만 1000부의 자료를 나누어주었다. 농기계 점검, 보수 사업은 지금도 진행중인바 지금까지 이미 농기계 1만대를 검사, 보수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