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일성 연구원은 1983년부터 1993년까지 길림대학 물리학부에서 학부생, 석사, 박사 과정을 밟았으며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에서 박사후과정원으로, 1995년부터 1997년까지 북경항공항천대학에서 부연구원으로 사업했다. 1997년부터 1999년 5월까지 독일 마인츠대학 물리화학연구소에서 박사후과정원으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1999년 6월, 우일성 연구원은 35세의 젊은 나이에 중국과학원에서 가동한 ‘백인계획’에 입선돼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에 돌아와 계속 연구를 진행했다. 이는 그에게 있어서 물리학자를 향한 힘찬 원동력이 되였다.
1999년부터 우일성 연구원은 고압과 전자현미 관련 연구를 동시에 진행했다. 2000년 또 독일에 가서 4개월간 합작연구를 진행했다.
2001년부터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 연구원, 박사생 지도교수, 물리전공학과 선도자로 활약하고 있다.
2004년 1년간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분교에서 방문학자 신분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당시 미국에서는 중국 국내에서 각각 다른 10개 분야의 과학선도자를 뽑아 초청했는데 10명 과학자 가운데 우일성 연구원이 유일한 소수민족 과학자였다.
2008년부터 우일성 연구원은 주로 전자현미학에 종사하여 물질재료의 구조를 연구하고 구조와 물성 사이의 관계를 건립하며 그 물리적 본질을 밝히고 있다. 현재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 선진재료와 구조분석실험실 ‘현대분석 전자현미학과 재료과학에서의 응용’연구팀 팀장을 맡고 있다.
우일성 연구원은 선후하여 국가과학기술부,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 중국과학원의 20여개 과학연구 프로젝트를 주관하거나 참여했다.
국내외 중요학술지에 300여편의 SCI 론문을 발표했으며 매년 국내외 학술회의에 초청돼 학술보고를 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박사 20여명을 양성했다.
우일성 연구원은 굵직굵직한 상도 여러번 수상했다. 1995년 길림성교육위원회 과학기술진보상 1등상 수상, 2002년 교육부 국가과학기술상 자연과학 1등상 수상, 2010년 호남성자연과학상 1등상 수상, 2012년 북경시과학기술상 2등상 수상, 2016년에는 국가자연과학상 2등상을 수상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