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변조선족자치주부련회,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련합하여 방역사업보도를 위해 현장을 뛰는 연변일보사 보도사업일군들이 자기 방호에 사용하도록 N95마스크 1000장, 의료용 장갑 1000컬레 등 방역물자를 연변일보사에 전달했다.
“연변일보사 기자와 사업일군들이 방역사업 보도 일선에서 사업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덕분에 우리도 정확한 소식을 빨리 접할 수 있습니다. 연변일보사 보도사업일군들의 로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방역물자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말을 함께 전달했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주부련회의 호소에 호응하여 각종 경로로 의료 물자를 구매하여 방역사업에 앞장서는 이들에게 지원했는데 이날 연변일보사를 포함하여 연길시 공원가두, 도문시부련회에 N95 마스크 4000개, 의료용 장갑 4000컬레, 핫팩 1000개 등 방역물자를 지원했는데 방역물자의 가치는 도합 1만 4000여원에 달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부련회는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전개한 이래 적극적으로 사회 각계 애심인사, 녀성기업가들에게 자신들의 자원우세를 발휘하여 방역사업에 참가하는 사업일군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군중들에게 자금과 물자를 기부하고 도움 줄 것을 호소했다. 현재까지 주부련회는 의료용 마스크 6만 6650개, 방호복 150개, 라면, 빵, 과자 300상자, 광천수, 음료수 450상자, 나팔 10개, 물주전자 150개, 소독수 4000개 등 물자를 기부받아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방역일군들에게 전달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