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의 첫 햇살이 동극 대지를 비추고 노을빛에 하얀 눈으로 덮인 강판이 붉게 물들었다. 따사로운 햇살은 겨우내 잠들었던 흑룡강과 우쑤리강을 깨웠다. 초봄의 해돋이, 강물, 하얀 눈 등 자연 경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산수화를 그려내고 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