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엄한 전염병형세 앞에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부련회는 주녀성기업가협회와 련합으로 ‘전염병 퇴치 녀성 온정 전하기 행동’ 창의서를 발표하고 전 주 녀성 기업가와 광범한 애심인사들이 온정 전하기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부련회의 창의에 적극 호응한 녀성 기업가들과 애심인사들은 전 주 방역사업 일선 애심물자 기부에 선뜻 나섰다. 두날 동안 전 주 녀성 기업가들과 애심인사들은 6만 6650개의 마스크, 150벌의 방호복, 7200개의 녀성용품, 300상자의 라면, 과자 등 식품, 450상자의 물, 10개의 확성기, 150개의 분무기, 3500개의 의료용 장갑 등 방역사업에 가장 필요한 물자들을 기부했다.
방역 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사업일군들에 대한 관심과 격려로 모아진 애심물자는 주우정분회사의 도움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훈춘시, 도문시, 룡정시, 안도현, 연길시의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 일선에 전달되였다.
17일, 연변조선족자치주부련회 해당 책임자는 “전 주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의 물자수요에 따라 연변조선족자치주부련회와 주녀성기업가협회는 애심물자 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기부활동 뿐만 아니라 광범한 부녀들은 전원 핵산검사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전 주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 녀성들의 힘을 보탤 것입니다.”고 표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