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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세관, 감독관리 혁신해 자유무역시험구 고품질 발전에 조력
//hljxinwen.dbw.cn  2022-03-10 13:45:00

  기자가 할빈세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를 설립한 이래 할빈세관은 룡강 대외개방의 실제에 립각하여 국경지역의 특색을 두드러지게 하고 대러시아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한 가운데 제도적 혁신을 핵심으로 삼아 적극 모색하고 꾸준히 실천하면서 최북단 자유무역시험구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북쪽으로 개방하는 새로운 고지를 구축해왔다.

  룡강 자유무역시험구를 건설, 발전하는 데 조력하는 실천 중 할빈세관은 "동북의 전면적 진흥, 전방위 진흥을 추진하여 북쪽으로 개방하는 중요한 창구를 건설"하는 전략적 위치에 립각해 6차례에 걸쳐 자유무역시험구 혁신제도를 전면적으로 복제함과 아울러 룡강의 개방형 경제발전 수요에 결부하여 세관 업무의 착안점 등을 찾아 대규모 통관을 추진하고 대형 플랫폼을 구축하며 대통로를 원활하게 하고 서비스 면에서 크게 혁신하는 등 4개 방면에서 20가지 지원조치를 출범시켜 '현지에 정착하는 족족 신고, 비축'하는 세관업무제도를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발전모델을 모색해왔다.

  과정을 한층 더 최적화하고 수속을 간소화하며 기업원가를 줄이기 위해 할빈세관은 자유무역구 건설을 지원하는 20개 구체적인 조치를 출범시켜 무역 편리화에 초점을 맞추고 감독관리제도 혁신에 중점을 두었으며 복제 및 보급 요구에 따라 과감히 시험하고 과감히 밀고 나아가며 자주적으로 개혁하는 등 감독관리 혁신 조치를 꾸준히 내놓았다.

  할빈세관 수출입식품안전처 책임자는 기자에게 "러시아의 저위험식물원성(植物源性) 중약재 시험 수입'을 시작한 이래 이미 많은 중약재 가공기업을 흑하, 수분하 지역에 유치해 126차례에 걸쳐 1629톤에 총가치가 509만달러에 달하는 러시아 중약재를 수입했는 바 현재 산업 집결효과가 뚜렷하고 국경지역 중약재 규모화 발전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기업경영 수요를 만족시키고 흑룡강 중의약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할빈세관은 흑하, 수분하 자유무역구에서 '러시아 저위험식물원성 중약재 시험 수입' 감독조치를 시험적으로 실시했으며 국내에서 급히 수요하고 위험을 통제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러시아 중약재 수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할빈세관은 '러시아로부터 반입한 량식에 대한 검역 절차 최적화', '가공무역 자재 소모 및 말소 신고 관리 최적화', '다국적 운송 차량 감독관리 정보 원스톱 등록', '다국적 운송 고위험 승차인원에 대한 정밀 검역 차단', '국경지역 주민의 호시무역 수출입상품 착지 가공에 관한 여러 부서의 전반 사슬에 걸친 감독' 등을 비롯해 6가지 감독 관리 혁신 조치를 통해 세관총서에 등록함과 아울러 룡강자유무역시험구에서 실시하도록 했다.

  세관의 혁신조치는 눈부신 성적표를 따냈다. 룡강 자유무역시험구는 2019년 8월에 설립된 이래 수출입 총액이 루계로 474억 2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2021년의 수출입총액은 동기 대비 48.7% 증가한 269.3억원으로 수출입 증가폭이 전 성 동기 증가률보다 19.1% 포인트 높아 개방 플랫폼의 견인역할이 날로 두드러지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룡강 대외개방의 최전방에 처해 있는 할빈세관은 국내와 국제 쌍순환이 서로 합류하는 중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개혁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정책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방출하며 룡강의 개방특색, 국경지역의 개발 수요, 기업이 희망하고 있는 세관 자유무역 혁신조치를 꾸준히 출범시킴으로써 중국 최북단의 자유무역시험구가 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며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할 것이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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