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100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단동-아륵태 도로 계서구간 확장 공사 현장에는 각종 대형 기계 설비가 오가고 있고 근로자들이 바쁘게 일하고 있다. 항목부는 전염병 예방통제 작업을 잘 하면서 각종 원자재를 집중시켰다. 전반 공사는 륙속 재개돼 시공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교량 상반부 구조시공은 50% 이상 완공됐다.
단동-아륵태 도로 계서구간 확장 공사는 총길이 32km이며 전선에 교량 20개와 함동 37개가 포함된다. 공사기간은 26개월이고 12억 5천7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확장 공사는 50% 이상 완공됐고 올해 10월말 개통할 예정이다.
도로기반 굴착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월 16일부터 공사가 륙속 재개된 이래 항목부는 전염병 예방통제 작업을 중심 업무로 삼아 지방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복귀 인원에 대해 실명제 관리를 했다. 또한 요구대로 핵산검사를 진행했고 복귀 인원들에게 활동 구역을 제한하고 외부 접촉을 자제하는 것을 요구했으며 전염병 예방통제에 관한 위험을 크게 낮췄다. 현재 대부분 인원들은 이미 일자리에 복귀했고 항목부의 각종 업무도 점차 정상 궤도에 들어섰는 바 이는 후속 전면적인 공사 재개에 기반을 다져놓았다.
2월 25일 정양(正阳) 도로-철도 립체교차로 2022년 첫 빔이 성공적으로 가설됐고 후속 가설 공사는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양(正阳) 도로-철도 립체교차로는 총길이가 1.7km이며 전반 공사 중에서 가장 길고 시공난도가 가장 높은 교량이다. 항목부는 철도나 도로를 가로 지나가는 기술 난점을 해결해 결국 기한 내에 시공 목표를 달성했다. 정양교가 성공적으로 가설된 것은 전반 공사의 교량 상반부로 구조시공은 50% 이상 완공됐음을 의미한다.
운송 차량이 륙속 시공 현장에 도착하고 있다.
날씨가 풀리면서 전반 로반 시공도 륙속 시작됐다. 도로 기반 굴착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단동-아륵태 도로의 전반 도로가반이 곧 초보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2월말에 콘크리트 생산 조건이 갖춰져 후속 박스빔 등 구조물 시공에 충분한 준비를 했다.
공사 현장에 대량의 자갈이 마련됐다.
한편 후속 시공에 대한 충분한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원자재 비축 작업이 24시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대량의 자갈, 모래 등 생산물자를 마련해 후속 로반 시공을 전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년도 임무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3월초에 각 시공팀들은 이미 시공현장에 진입했으며 각종 생산 작업 상황도 초보적으로 규모가 형성됐다. 날씨가 풀리면 단동-아륵태 도로 공사의 전반 구간에 시공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