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2일 북경에서 화상으로 제76회 유엔안보리 개혁 정부간 협상기제 공동의장인 알타니 유엔 상임주재 카타르 대표와 헤르만 유엔 상임 주재 덴마크 대표와 회담했다.
왕의 국무위원은 안보리는 국제집단안보기제의 핵심이며 중국은 안보리가 합리적이고 필요한 개혁을 진행하는 것을 일관하게 지지해왔으며 이를 위해 건설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안보리 개혁은 개도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우선적으로 늘려 더 많은 나라, 특히 중소국이 안보리의 결정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기회를 줘야 하며 이는 안보리 개혁의 초심이고 개혁의 방향이다.
왕의 국무위원은 안보리의 개혁은 체계적인 일이며 반드시 일괄적 해결방안을 견지해야 하며 개혁과 관련된 다섯가지 문제들을 두루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은 공감대를 모아야 하고 회원국이 주도해야 하며 회원국의 공감대를 보여주고 성과는 회원국이 수용할수 있어야 하며 정부간 협상이 주된 경로가 되도록 해야 한다.
왕의 국무위원은 두 공동의장이 유엔의 장원한 발전과 전체 회원국의 공동의 리익에서 출발해 각자가 서로의 립장에 대한 리해를 늘리도록 인도하고 안보리 개혁이 올바른 방향으로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나아가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알타니 의장과 헤르만 의장은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유엔의 역할을 보강하기 위해 중국이 기울인 노력을 치하하고 북경동계올림픽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했다.
두 의장은 안보리 개혁은 복잡하고 민감하기때문에 회원국 주도를 계속 견지하고 회원국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며 공감대 확대와 의견상이 감소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을 포함한 여러 회원국과 소통과 조율을 늘려 안보리 개혁 행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