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중국석유 돈화경영처에서는 전 시 범위내에서 춘경 보장 ‘3농’봉사 디젤유 판매 하향 활동을 펼치고 농민들의 춘경준비에 힘을 보탰다.
춘경을 앞두고 농가들이 농기계에 주유하기 불편하고 가격부담을 겪고 있다는 사정을 료해한 중국석유 돈화경영처의 9개 농촌판매역은 통일로 구역내 농촌을 찾아 방문판매했을 뿐만 아니라 농민들에게 우대가격을 제공했다. 현재 이들은 농가에 방문하여 133여톤의 디젤유를 판매하여 춘경준비에 실제적으로 힘을 보탰다.
돈화시 사하연진 장락촌 촌민 주존생은 올해 100여무 경작지에 벼, 옥수수, 콩 등 농작물을 재배하기로 했다. 주존생은 올해 춘경 추수기간 집에 있는 2대의 농용기계가 700여리터의 디젤유를 사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존생은 “석유회사에서 이렇게 마을에 디젤유를 싣고 찾아와 우대가격으로 판매해 너무 좋다.”면서 돈화경영처의 방문봉사에 만족을 표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