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축구종목경기수준을 제고하고 축구종목후비력량을 양성하며 ‘중국축구 개혁발전총체방안’과 ‘중국축구 중장기발전계획(2016-2050년)’을 시달하기 위해 개최된 2022년 연변주청소년축구구락부 선수권대회가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연길시 개발구에 위치한 금대축구구락부 실내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연변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사회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 연변주체육복권관리중심에서 협조한 2022년 연변주청소년축구구락부 선수권대회는 2011년-2012년생 8인조 경기로 전, 후반 각각 25분씩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룡정시체육학교 하니녀자축구구락부팀, 왕청현 조양축구구락부팀, 훈춘시 청천축구구락부팀, 화룡시 청소년축구구락부팀이 A조에서 격돌하고 룡정시체육학교축구구락부팀, 도문시 정영축구구락부팀, 훈춘시 청소년축구구락부팀, 연길시청소년체육학교축구구락부팀이 B조에서 각축한다.
이번 대회는 소조리그와 교차경기, 준결승, 결승을 통해 우승팀을 내오고 2위, 3위, 4위팀은 공동 2위로, 5위부터 8위까지 한 팀들은 공동 3위로 평하하는 외 최우수선수 1명, 우수심판원 1명과 공평경쟁상 등 증서와 트로피를 주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심판원, 지도자, 선수들은 모두 연길시 서시장에 위치한 한원지능호텔에 합숙하고 뻐스로 경기장소까지 이동하는데 이는 코로나19 예방통제사업을 잘하기 위한 데 있다고 대회측에서 피로했다.
첫날 있은 경기에서 룡정시체육학교 하니녀자축구팀이 2대0으로 왕청현조양축구구락부팀을 전승하고 훈춘시 청천축구구락부팀이 0대 14로 화룡시 청소년축구구락부팀에 완패, 연길시청소년축구구락부팀이 5대1로 훈춘시청소년축구구락부팀을 전승하고 룡정시 체육학교축구구락부팀이 0대 6으로 도문시 정영축구구락부팀에 패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