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련휴 이후, 길림성 안도현경제개발구 기업들은 일찍 생산을 복구, 심지어 생산을 멈추지 않고 ‘설 모드’에서 ‘전투 모드’로 전환했다. 각 기업소 종업원들은 넘치는 열의와 량호한 정신면모로 새로운 생산 고조를 일으키고 있다.
길림순원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는 동북 지역에서 가장 큰 새송이버섯 생산, 가공 기업이다. 회사에서는 농업 자원 혁신 리용 발전모델을 모색해내 옥수수 심과 콩줄기를 원료로 새송이버섯 균포(杏鲍菇菌包)를 만들고 새송이버섯이 자라난 후의 페균포(废菌包)는 다시 표고버섯포(平菇菌包)를 만든다. 또한 표고버섯의 페균포는 PVC 신소재 충전재, 소 사료 및 바이오연료(生物质燃料)로 쓰인다. 회사는 자원의 순환리용을 통해 반복적인 리윤을 실현함으로써 기업으로 하여금 치렬한 시장경쟁에서 우세를 차지하도록 한다. 음력설 기간 이 기업은 생산을 멈추지 않고 매일 20여명의 생산로동자들이 일하면서 명절 이후 급증할 주문에 대비했다.
2월 10일, 길림성 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의 차간 내 생산라인은 이미 풀가동 되였고 로동자들은 바삐 돌아치고 있었다.
본 기업 책임자는 “우리는 정월 초이레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현재 84명 직원이 전부 업무에 복귀해 일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현재 기업은 앞당겨 생산을 복구해 기한 내에 생산 임무를 완성하고 생산 목표를 실현하는데 강력한 보장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소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1년 5월에 설립되여 선식옥수수가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2021년에 생산액 734만 3500원을 실현했다.
한편 안도덕강생물기술유한회사, 길림정형식품유한회사, 안도이리장백산천연광천음품유한책임회사, 길림해구금광 등 기업들에서도 이미 전면적으로 업무를 복귀하고 생산을 재개했다.
안도현은 상하가 기회를 틀어쥐고 난관을 돌파해 고품질발전을 가속화하는 강대한 합력을 형성함으로써 새해 첫 분기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