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력설을 앞두고 목단강시공안국 형사기술지대의 진건명 경찰관이 함께 지내왔던 폭발물 수색견 '화화'를 데리고 하북성 장가구에 가서 북경 동계올림픽 장가구 경기구역의 안보 임무 수행에 나섰다.
32일에 걸친 고강도의 작업은 경찰견을 거느린 경찰관과 경찰견에게 있어서 모두 준엄한 시련이였다. 강화훈련기간에 진건명은 우수한 성적으로 지휘부의 경찰견 능력시험에 통과되여 장가구 경기구역 제5안보팀 팀원으로 되였다. 이 팀은 안전검사 업무가 가장 많고 안전검사 장소가 가장 중요하며 안전검사 임무가 가장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안보 임무를 수행하면서 진명건 경찰관과 경찰견 '화화'는 루계로 100여시간이나 근무했으며 안전검사를 진행한 총 면적 또한 2만제곱미터에 달했다. 아울러 700여건이나 되는 가연성 물품, 쉽게 폭발하는 위험 물품, 부식액체 관련 업무를 처리했는데 동계올림픽 국가대표팀 주둔지, 프리스타일 스키장, 설여의 경기장(雪如意赛事场地) 등 핵심구역에 그와 경찰견 '화화'의 발자취와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남겼다.
출처: 목단강조간신문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