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사회
전국 각지 사자놀이, 등놀이, 초롱놀이 등으로 정월 대보름 맞이
//hljxinwen.dbw.cn  2022-02-16 15:17:24

건덕시 수창진에서 시민들이 룡춤놀이를 하고 있다. /신화사

  각지 군중들이 사자놀이, 등놀이, 초롱놀이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정월 대보름을 맞이했다.

  감숙 란주의 란주 옛거리 광장에서는 사자놀이, 수구놀이가 한창이다. 한 가운데는 배놀이 어부역을 맡은 출연자가 열심히 노를 저으며 공연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현장에서는 이따금씩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감숙성 문화예술계련합회 왕소평 부주석은 이야말로 사는 재미라며 하늘에는 보름달이 뜨고 지상에는 오곡이 풍성하며 사람들은 사자놀이를 하고 명절음식인 원소를 먹으며 꽃불놀이를 하면서 명절을 즐기니 태평성세가 따로 없는 듯 하다고 말했다.

  하남 삼문협 령보시 남안두촌에서는 73세 손설층이 마당에서 보름 초롱을 만들고 있었다. 령보시 남안두촌은 주변에 명성 높은 “초롱마을”이다. 주변 상인들은 이맘때면 어김없이 마을을 찾아 초롱을 구입한다. 현재 초롱은 이 마을 소득증대의 “효자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남안두촌 촌민위원회 위원 단정정은 올해 5,6만개 초롱을 만들 예정이라며 판매액은 30여만원 가까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호북 은시 리천에서는 등룡동 명승지에 룡두선, 어변성룡 등 25개 주제 등불 전시를 하고 민족문화 요소를 융합시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마련해주었다.

  강서 태화현 마시진 촉구고촌은 정월 대보름이면 잉어등 놀이를 하는 풍속을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다. 기분 좋은 새납소리, 북소리와 함께 촌민들은 9개 채색 잉어등을 돌리며 명절을 즐겼다. 촌민 구양경화는 잉어등 놀이는 좋은 날씨와 풍년,유족함을 소망하는 전통 풍속이라고 소개했다.

  출처: 중앙인민방송

  편집: 전영매

· 코어 강화하는 플랭크, 얼마나 버텨야 할까?
· 겨울 추위 이겨낸 제철 봄동으로 만든 상큼한 겉절이
· 개학 초읽기! 우리 아이 ‘개학증후근’ 극복 도와주기
· 지난해 자전거 수출량 6926만 대…2년 련속 두자리수 성장
· 갈라진 발뒤꿈치 부드럽게 되돌리는 법 6
· 행복한 아이 만들려면 ‘좋은 좌절’ 맛보게 해야
· 유치원은 소학교단계 수업내용을 앞당겨 가르치지 않아
· 비물질문화유산 주름종이 공예로 제작된 ‘빙둔둔’ ‘쉐룽룽’
· 길림성 사해호에서 발견된 ‘탕원’ 호수면, 놀라운 풍경!
· 겨울철 심해지는 어깨 질환…증상과 예방법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