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1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우크라이나의 정세 발전을 례의주시하며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 대사관은 현재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이 거의 모든 직원을 철수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중국도 류사한 계획이 있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왕문빈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이미 령사주의보를 발령했으며 현지에 있는 중국 공민과 기구들에 우크라이나 정세의 변화를 례의주시하고 안전예방을 보강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와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 대사관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중국 공민과 기구들과 계속 긴밀하게 련락하면서 적시적으로 령사보호와 협조를 제공하고 기업의 안전과 정당한 권리와 리익을 확실하게 지킬 것이라고 왕문빈 대변인은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중국의 립장은 일관하고 분명하며 우크라이나 문제는 <신 민스크합의 >의 원점으로 돌아가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민스크협의>는 유엔안보리사회의 허가를 받았으며 각자가 공인하는 기초적인 정치문서로 응당 확실하게 실행돼야 한다. 각자는 응당 대화와 협상으로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 문제의 전면적이 해결을 추진해야 한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각자에 리성을 유지하고 정세를 긴장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며 위기를 과대선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